후기

라스베가스 스피어에서 있었던 U2 공연 후기 입니다. (‘23년 10월)

미여디를 이제야 알고 뒤늦게 지난 여행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U2의 팬으로 좋아하는 앨범인 Achtung baby 기념 공연이라 가기로 결정한 공연이었는데요,

공연을 보기로 먼저 결정하고 나서 Shpere에 대해 알게 되어서 더욱 기대가 되었던 공연이었습니다.

이제 U2 형님들의 나이도 있고 해서 마지막 공연이다 생각하고 베네치아 호텔 포함인 VIP 패키지로 구매하였습니다.

나름 비싼 돈 주고 VIP 티켓을 구매해서 기대하고 갔는데요...

Sphere 직원들의 대처 능력은 엉망이었습니다.

티켓에 맞는 출입구가 어디인지 몰라 안내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내부 문제가 있었는지 입장을 막고 공연 시작이 임박했는데도 우왕좌왕...

마음이 급한 사람들이 항의하자 보안 요원들이 위협하며 소리지르고...엉망이었습니다.

제가 갔던 때가 '23년 10월로 공연 첫주라 그랬을 수도 있고...지금은 괜찮아 졌겠죠?

벌써 다음주면 마지막 공연이네요.

라운지에서 한잔 하고 보노 형님 닮은 꼴을 보고 사인 받으려고 흥분했다가 가짜임을 알고 민망했었고요...

처음 입장하니 화면은 판테온 내부를 보여주고 있었는데, 진짜 재질인줄 착각이 들 정도로 화질은 엄청 났습니다.

스탠딩이라 뒤돌아 보니 관객석도 볼 수 있었고...

형님들은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스크린은 관객석에서 보는게 더욱 압도적이었을 것 같습니다.

U2의 공연은 항상 놀랍지만, 이번엔 Sphere와 함께 놀라운 영상들을 많이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with or without you...U2를 잘 몰랐던 와이프도 이 순간에는 광신도가 된 기분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어떤 아티스트가 다음 공연을 할지 모르겠지만 공연장은 최고 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Sphere에서 공연을 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 이었습니다.

물론 돈은 어마어마하게 깨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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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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