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초에 다녀 온 하와이!
코올리나 리조트에서 며칠 머물다가 와이키키로 이동하는 날 North Shore 쪽을 돌았어요. 대가족이 함께 간 거라 많은 걸 하지는 못해서 아쉬움이 크지만 나름 즐거웠네요.
보다시피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처음으로 들렸던 곳은 밥 먹으러 Giovanni's Food Truck
푸드 트럭들이 모여있던 곳이라 약간 페스티벌 생각이 많이 났던.
사람도 차들도 많았지만 주차 안내하시는 분이 있어서 주차하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로라이모네도 있었는데 역시나 한국 연예인들 싸인이 많더라구요.
코올리나에서 뭘 이미 먹고 온 상태라 배부르기도 해서 지오반니만 먹었어요. 다음에 가면 로라이모네 갈비도 먹고 싶네요.
피크닉 테이블 하나 골라 앉으면 되는데 나무에서 뭐가 많이 떨어지고 벌레도 엄청 꼬였어요ㅜㅜ
맛 없을 수 없는 조합.
다 먹고 푸푸케아/샥스코브 쪽으로 이동
스노클링 명소라 그래서 장비도 챙겨갔습니다.
해변가에 뾰족한 돌들이 너무 많아서 조심해야겠더라구요.
큰 마음 먹고 하러 간 스노쿨링은 너무 춥고, 파도도 세고, 날이 화창하지 않아서 물 속도 잘 안 보이고 그래서..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도 좀 봤고 수영하는 바다 거북이도 봤어요!
스노쿨링 하기 안 좋은 해변가를 간 것 같아요ㅜㅜ
다음 스팟은 거북이를 볼 수 있는 라니아케아 해변
거북이가 특정한 시간대에 나와서 못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운이 좋았는지 두 마리나 나와있었어요.
바닷물 닿을 때마다 움찔 거리던게 너무 귀여웠어요.
해안가에서 수영하고 있던 거북이도 한마리 있었는데 걔는 거기 스노쿨링 하던 사람들이랑 같이 놀더라구요.
와이키키 돌아가기 전에 간단하게 저녁 먹으러 할레이와 쪽으로 이동.
테디스 비거버거. 하와이 3대 버거라는데 다 아는 맛이었습니다.
옆 쪽에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도 있었는데 줄이 너무 너무 너무 길어서 포기했습니다ㅠㅠ
유독 왜 거기만 그렇게 줄이 긴지 맛이 다르긴 한가봐요.
처음 계획 한 것 보다 빠진게 많은 로드트립이었지만 거북이 봐서 아쉬울게 딱히 없었네요! 글 쓰다 보니까 다시 가고싶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