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시카고 셰드 수족관 방문 후기입니다

시카고 미시간 호 쪽에 있는 셰드 수족관 (Shedd Aquarium)에 가보았습니다. 옆의 자연사 박물관과 애들러 플라네타리움과 함께 뮤지엄 캠퍼스를 이루고 있어서, 한번에 박물관들을 여러 곳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전철 접근성이 좋지 않고 주차비가 비싸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편합니다. 시카고 시내의 CTA 버스와 전철은 24시간 무제한 이용권을 단돈 5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니 부담스럽지 않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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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가 3-40달러 정도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시카고 거주자에게는 상시 할인이 적용되며 일리노이 주 거주자에게는 특정 기간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예약비용 $5) 저도 주 거주자로서 맞추어 방문하여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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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어떤 사람이 물고기를 안고 있는 모습의 분수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무료입장 예약 시 입력한 지역번호로 스크리닝이 이미 되었기 때문일까요? 딱히 신분증을 확인하는 과정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았기에 입장 후 바로 수족관들을 관람하러 갔습니다.

어두운 물 속에 사는 물고기들의 생활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인지 아쿠아리움 내부가 어두웠씁니다. 전시관 입구 쪽 산호초와 열대어들이 전시되어있는 수족관이 참 멋졌습니다.

무슨 물고기인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상당히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더군요. 아쿠아리움을 자주 방문하지는 않는데, 한번 방문할 때마다 이런 신기한 물고기들을 관람하면 또 재미있더라구요 ㅋㅋ... 다른 수족관에는 전기뱀장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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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층 더 내려가야 있는 Wild Reef라는 전시관. 엘리베이터에 줄까지 있더군요. 잠시 기다렸다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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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유리로 된 거대한 수족관이 있습니다. 열대어와 상어를 마주하니 그 감동이 말할 것도 없습니다. 특히 물고기들이 모여서 거대한 군집을 이루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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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어를 다루는 곳은 특별히 더 어두웠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데, 자세히 보니 처음 보는 괴상한 생김새의 물고기들이 있었습니다. 눈 주위로 주기적으로 빛을 내는 물고기도 있었습니다. 그 외에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돌고래쇼도 주기적으로 열리는 듯하고, 철갑상어를 맨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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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관람 후 밖으로 나와보니 시카고 다운타운의 마천루가 보이는 것이 참 멋졌습니다. 다음에 한번 더 와보고 싶은 시카고의 셰드 수족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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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9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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