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져있지 않고 알아도 멀거나 우선순위에 밀려서 잘 안가게되는 탬파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플로리다에서 유학중인 대학생이라 자차도 있고 시간적 여유도 있어서 탬파를 포함하여 플로리다를 자주 여행하는 편입니다.
탬파 시내를 가면 볼 수 있는 트램입니다. 높은 도시들과 탬파의 유명한 힐즈버러 강변 공원(Curtis Hixon Waterfront Park)이 있는 다운타운을 기점으로 플로리다에서 가장 규모가 큰 수족관인 The Florida Aquarium 과 유명한 관광지인 Ybor City를 이어줍니다.
한 칸짜리 아담하고 귀여운 전차입니다.
우선 수족관에 왔습니다.
플로리다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만큼 건물이 웅장합니다. (바로 위에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세계에서 가장 큰 수족관인 조지아 수족관과 비교하면 작은 규모이지만 그래도 꽤 볼거리가 많습니다)
(친구들 입니다) 구경하느라 바빠서 사진을 별로 못찍었더니 메인 수족관 사진만 남아있었습니다. 나름 잘 구성되어 있고 많은 해양동물들이 있으니 수족관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수족관 근처에서 먹은 피자인데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밥먹은 이후 탬파에 갔다면 빼먹을 수 없는 바로 옆 해안가 도시인 클리어워터로 이동했습니다. 저희는 두가지 해변을 방문했는데 첫번째 해변은 클리어워터에서 남쪽으로 약간 멀리 떨어진 Fort De Soto Park라는 곳입니다. 약간의 입장료(차량당 5불정도)를 지불하면 입장할 수 있고, 상당히 잘 관리되어 있으며 클리어워터 쪽 보다는 사람이 적어 여유롭습니다.
플로리다는 동쪽 바다에서는 대서양과 일출을 볼 수 있지만 서쪽 바다인 이곳에서는 멕시코만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그림자 사진도 찍어보고
친구 인생샷도 찍어줍니다
아무렇게나 찍어줘도 프로필 사진이 됩니다.
인생에서 본 일몰 중에 가장 이뻤습니다.
이곳은 위에 사진들과는 다른 클리어워터 비치인데 해변쪽 사진은 없지만 사람이 굉장히 많았고 사진속 바다만 봐도 사람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도 충분히 이쁘지만 사람이 굉장히 많고 도로도 자주 막히며 주차장이 비싸거나 저렴한곳이나 공영주차장은 자리가 없어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빼았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위에 추천해드린 곳이나 생각보다 사람이 없는 클리어워터보다는 살짝 남쪽으로 내려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저녁 만찬으로 게요리를 먹고 복귀합니다. 가격은 사악했지만 매우 맛있었습니다.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올랜도, 마이애미, 키웨스트도 다녀오시고 탬파도 꼭 다녀오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