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샌프란 Alcatraz 알카트라즈 후기입니다.

과거 미국의 악명 높은 교도소 Alcatraz 후가입니다. 개인적으로 소설 Al Capone does my shirts 도 재밌게 읽어서 기대가 많이 되는 곳이였고 만족스러웠습니다. Pier 31 옆에서 Alcatraz tour 를 사야하고 45.24$ 였습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고 2~3시간 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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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고 들어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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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이런 인디언 관련된것들이 곳곳에 보이는데 이것이 군사시설 -> 교도소 -> 방치 -> 인디언들이 정착하려고 시도 이런 역사가 있기 때문에 인디언 흔적들이 있다고 한다. 투어 가이드분이 자세히 설멸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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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에게 자녀들을 서양식 학교에 보내지 않으려고 저항하다가 교도소에 끌려간 인디언들

이곳이 폐쇄되고 버려진 연방정부 땅으로 남게 되었는데 어디 미국법에 방치된 연방정부 땅은 인디언 땅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런법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디언 대학생들이 정착하려 시도했고 19개월동안 지속됐다고 하네요

물탱크에도 인디언들의 흔적이 있음 나중에 이때 거주했던 인디언들의 자녀들을 데려와서 글씨를 쓰게 했다고 합니다.

투어 가이드님을 따라가면서 설명들을 듣게 되면 Red Power 전시장까지 갈 수 있고 다음에 죄수건물로 들어가서 음성 가이드를 따라 구경할 수 있다. 가이드를 안 따라가고 바로 들어가는것도 가능

실제 복역했던 죄수들

여길 Borad way라고 불렀다는데 음성가이드를 들으면서 가면 bgm이라든지 설명들을 실제 죄수나 간수들이 해서(성우인지는 모름) 실감나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문제를 일으키면 보내졌던 독방이라고 합니다. 맨정신으로 있으려고 한 죄수는 자기 단추를 뜯고 던져서 눈 감고 찾아다니는걸 무한 반복 했다고 하네요 ㄷㄷ

유명한 탈옥 때 죄수들이 썼던 방법. 더미로 위장해 놓고 숟가락으로 구멍을 파서 탈출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탈출하고 살아남았는지 모르지만 다시는 안 보였다고 하네요.

주방 식칼들은 위와 같이 보관돼서 뭐가 없어졌는지 바로바로 알 수 있었다. 그럼에도 몇번씩 없어졌다고…

놀랍게도 밥은 나름 잘 나왔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래 새들의 고향이라 새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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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투어였고 저는 꼼꼼히 봐서 3시간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돌아가는 배편이 30분마다 있어서 시간 잘 보면서 다니면 좋을듯 하네요. 레인저 투어설명을 들으면서 가면 Alcatraz가 옛 스페인어로 ‘다양한 새들의 섬’, ‘많은 새들의 섬’ 이런 뜻이라고 하네요. 또 미 군사시설 시절과 인디언들이 정착했을 때 얘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로 죄수들한테 따뜻한 샤워물이 나왔는데 이는 복자가 아니라 교도소장이 죄수들이 차가운물에 익숙해져서 바다로 탈출할걸 우려해서 였다고 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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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가이도도 현장감 넘치고 알찼습니다. 한국어 버전도 있고요. 샌프란에 생각보다 할게 없었던거 같은데 40$ 면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인디언들에 대한것도 몰랐는데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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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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