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LA Metro 혹시 고려하는 분이 있으시다면

조심스레 다시 고려 하셨으면 싶습니다 ㅜㅠㅋ

미국생활 오래하고 웬만한 대도시 대중교통 다 잘 타니고 다녔어서 출퇴근 시간 낮에 타면 뭐 괜찮겠지 했는데요, 아니더라구요. 역시 엘에이 바이브는 넘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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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한타 D라인 역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라 지하철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도전!

아침에 지하철 역 입구에서 경찰에게 연행되며 소리치는 홈리스 아조시를 구경 할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우버를 불렀어야 했습니다 ㅠㅠㅋㅋㅋ

두 정거장 가는데 정말 다양한 사람들 많더라구요. 소리치는 아조시, 맨발/상탈의로 쓰레기통 봉지에 간식들을 다 이고와서 왔다갔다 하시는분…

B라인으로 환승하는데 출근 길 아침임에도 불구, 지하철 간격이 20분 이상이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그냥 나와서 우버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갔어요. 우버 가격은 약 $20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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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도착해 보니 우버가 옳은 선택 이더라구요.

지하철역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에서 도보로 약15분 거리. 하지만 아주 경사진 길입니다. 걷는더 못한다! 하는 분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셔틀 타고 올라 가시면 됩니다.

우버는 Ride Sharing 차량들이 손님 내려주는 장소가 프랑켄슈타인 주차장이에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제일 가까운 주차장) 그래서 우버에서 내리시면 입구까지 많이 걷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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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는 실패했지만, 오는길은 지하철을 타보자 하는 마음으로 B라인 타고 유니온 스테이션을 갔어요. 갈아타지 않아도 되고 한번에 쭉 가니 괜찮을것 같았어요. 하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 역에선 괜찮았지만, 다음 역부터는 대마를 손에 들고 피우면서 타는사람, 큰소리로 전화 통화 내내 하는사람, 그리고 혼자 큰소리로 욕을 하면서 이상행위 하는 사람들이 바로 앞, 옆, 뒤에 포진하니 너무 불안불안 하더라구요. 결정적으로 괴성 지르며 욕하는 사람이 바로 뒤에 앉아서 제가 자리를 옮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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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하게 이동은 했지만 다시는 메트로 트레인 혼자 탈것 같지는 않습니다. 혹시 미국 여행 처음이다! 그리고 여자 혼여행자 분들은 그냥 우버타시길. 안전+시간절약이 최우선 같아요.

사람 사는곳이니 다들 타고 잘 다닌다! 하시면 그것또한 맞는 말이지만, 쬐맨한 여자 혼자 다니기에는 좀 많이 쫄렸어서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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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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