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여행 중에 방문한 디너 식당 후기입니다.
기본적으로 프렌치 레스토랑이구요, 반드시 구글맵으로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가보시면 현지인들이 비지니스 미팅이나 Hang-out하면서 거의 만석으로 들어찹니다.
1층은 와인셀러로 운영 중이기 때문에 한국에선 구경도 하기 힘든 old vintage wine을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보르도 와인 1975년산을 30불 정도에 맛볼 수 있었네요.
꼭 코스요리로 주문하실 필요는 없고, Main만 주문해도 가능하긴하나... 저는 디저트는 꼭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래 요리는 그날의 Chef 추천요리였는데... 생선 이름은 모르겠지만 생김새로 보아하니 도미 요리 같았습니다.
먹자마자 아.. 이게 진짜 요리구나하고 탄성이 나왔습니다. 웨이터분도 어마어마하게 친절하시구요. 물론 그만한 팁이 따라가긴 합니다만...ㅎㅎ 어차피 팁 낼꺼 충분히 좋은 서비스를 받으면 기분이 좋겠죠?
저는 이런 서비스를 받는다면 팁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1인입니다.
앞서 설명한 1975년산 보르도 와인인데, 아무래도 년식이 있는 와인이다보니.. 마지막에 포도 찌꺼기?? 같은게 있네요
남김없이 흡입했습니다. 다신 못마실테니까요...ㅎㅎ
7명이서 먹은 명세서입니다. 상당히 합리적이지 않나요??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 와인 3병을 때렸는데 이 정도면 미국에선 혜자라고 할만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한국사람에겐 양이 좀 부족하죠... 야식을 때리기 위해 근처의 인앤아웃으로 향합니다.
앵간한 한국 수제버거는 축에도 못낍니다. 반드시 더블더블 버거와 프라이, 쉐이크를 주문하시길....
행복하게 햄버거를 손에 꼭 쥐고 홈스윗홈으로 복귀했습니다.
앞으로 한달동안 묶을 숙소입니다. 위치가 좀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다운타운하고 가깝기 때문에 위안을 삼습니다.
미국애들은 왜이렇게 카펫을 좋아할까요?
다음날 전경입니다. 3일동안 비가 미친듯이 오더니 드디어 캘리포니아 날씨가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다음날 아침에 지나가다보니 글로벌 기업 간판이 떡하니 보이네요.
역시 미국은 미국인가봐요. 저도 저기에 다닐 수 있겠죠..?
미국에선 너무 흔하디 흔한 퇴근시간 선셋사진으로 후기 마무리합니다.
샌디에고에 들리신다면 꼭 시간내서 가보시길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