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한파를 뚫고 다녀온 2박 3일 시카고 후기

핵심요약

시카고 2박3일 한파 여행기로, Go City 티켓·CTA 3일권 활용법과 시카고 빈 공사 정보를 담았습니다.

  • Go City 2일권, 관광객 적은 겨울엔 유리하나 여름엔 시티패스가 나음
  • CTA 3일권 15불로 지하철·버스 무제한, 하루 2~3회 이용시 이득
  • 스카이덱·360 시카고 사전예약 필수, 오전 스카이덱·노을 360 추천
  • 시카고 미술관 11시 입장, 3층 규모라 반나절 이상 필요
  • 시카고 빈 2024년 봄까지 공사중, 크라운 분수 겨울철 미운행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시카고 Go City 티켓과 시티패스 중 뭐가 더 나은가요?

관광객이 적은 겨울철엔 Go City 티켓이 유리하고, 여름 성수기엔 시티패스가 낫습니다. Go City는 익스프레스 티켓이 아니라 현장에서 줄 서서 따로 발권해야 해 성수기엔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2.시카고 CTA 교통패스 가격과 이용 범위는 어떻게 되나요?

CTA 3일권은 15불로 지하철과 버스를 모두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 2~3회 이상 대중교통을 탄다면 일회권을 여러 번 사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3.겨울에 시카고 빈과 크라운 분수를 볼 수 있나요?

시카고 빈은 2024년 봄까지 공사중이라 막혀 있고, 크라운 분수도 겨울철엔 운행하지 않습니다. 글쓴이는 미리 알고 갔음에도 막힌 시카고 빈을 실제로 보니 아쉬웠다고 적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시카고 빈 공사(2024년 봄까지) · 크라운 분수 겨울철 미운행 · CTA 3일권 15불 · Go City 티켓·시티패스 요금 및 발권 방식은 시즌별로 다름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여름 성수기 방문객이나 버스·크루즈 투어, 네이비 피어·리버워크 코스를 계획하는 사람에게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스톰 주의보와 영하 22도 한파 속에서도 항공권이 취소되지 않아 예정대로 시카고를 다녀왔다고 적었습니다. 한파로 일부 뮤지엄과 시카고 극장 투어, 버스·크루즈 투어가 취소돼 아쉬웠다고 밝혔습니다.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1월 13일부터 1월 15일까지 2박 3일로 시카고 다녀왔어요!

가기 전부터 스톰 주의보 떨어져서 갈 수 있을지 엄청 걱정했었어요.... 추운거 딱 질색인데 영하 22도까지 떨어진다고 하니 걱정이 되더라고요. 거기다가 바람의 도시로 불리는 시카고다보니... 제대로 여행을 할 수 있을지 걱정도되고...

비행기랑 숙소 모두 취불상품으로 익스피디아에서 예약했어요. 저는 뉴욕에서 시카고 가는 비행기를 예약했고요.

몇일 전부터 스톰 주의보라 비행기는 취소가 가능하다고 메일이 오더라고요. 그런데 익스피디아를 통해서 하는게 아니라 직접 항공사와 연락해야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갈까 말까 엄청 고민을 했는데 비행기가 캔슬이되면 울며겨자먹기로 숙소를 포기했을 텐데.... 캔슬이 안되니까 하룻밤에 100불 정도씩 하는 숙소를 2박 모두 버릴려고 하니 돈이 아까워서... 그냥 다녀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최대한 밖은 안돌아다니고 안에만 있는걸로 해서 박물관, 미술관, 전망대 등 전부 가보려고 Go City 티켓을 예매해서 갔어요. 시티패스랑 Go City 티켓이랑 엄청 고민했는데 무제한 이용권을 사용하면 훨씬 저렴할꺼 같아서 Go City 티켓으로 구매했어요. 다른건 별다른 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한데 스카이덱과 360 시카고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지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Go City를 이용해본 결과 관광객이 비교적 적은 겨울철에는 Go City 티켓이 좋은데 관광객이 많은 여름철에는 시티패스를 끊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왜냐하면 Go City 티켓은 익스프레스 티켓이 아니고 입장권을 가지고 있더라도 티켓을 따로 발권을 해야되는데 익스프레스 티켓이 아니라 줄을 서서 티켓을 발권해야됩니다. 저는 한파로 인해 관광객이 비교적 적어 빨리 들어갈 수 있었지만 관광객이 많을때는 비추인거 같아요. 저는 빠릿빠릿 잘 돌아다니기 때문에 2일 무제한권으로 예약했는데... 한파로 뮤지엄이나 시카고 극장 투어가 캔슬되고 버스 투어나, 크루즈 투어는 할 수가 없어서 아쉬움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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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해서 cta 3일권을 구매해서 다녔는데 지하철과 버스 모두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름이면 걸어 다니면서 이동을 했을텐데 너무 추울꺼 같아서 3일권을 15불에 끊어서 사용했는데 정말 잘한거 같아요! 하루에 2번 3번은 기본으로 이용해서 일회권 끊는것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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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숙소 체크인을 하고 숙소 근처에 있는 쉐드 수족관을 갔다가 근처 있는 뮤지엄을 모두 Go City를 통해서 다녀왔어요. 쉐드 수족관, 애들러 천문관, 필드 자연사 박물관은 모두 근처에 있어서 이동하기 편리해요. 저는 미국에 있는 수족관, 자연사 박물관을 많이 다녀본데다 예전에 애들러 천문관은 다녀온적이 있어서 하루에 모두 다 다녀왔는데 개인에 따라서 이틀로 나눠서 보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날 시카고 미술관을 다녀왔는데 미국 3대 미술관답게 엄청 크더라고요. 저는 마지막날 아침에 갔는데 11시에 입장이 가능했어요. 일찍 나가서 밀레니엄 공원을 구경하고 갔는데 시간이 10분 정도 남았는데 어디갈만한데도 없고 앞에서 기다릴려고 갔더니 직원분이 기념품샵 구경하면서 기다리라고 안내해주셨어요. 3층까지 있는 미술관은 다 돌아보기 힘들꺼 같아서(시간도 없고) 유명한 작품과 내가 좋아할 만한 작품만 보다가 나왔는데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가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뮤지엄안에 카페와 마켓도 있어서 점심 해결을 할 수 있으니 반나절 이상 시간내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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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여행 계획을 세울 당시 WNDR 뮤지엄은 꼭 가보고싶어서 다녀왔어요. 현장에서 티켓 예매는 불가하고 미리 예매해서 가시는게 좋아요. 눈이 엄청 많이 오는 날이였는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뮤지엄 구경하는데 오래걸렸어요. 가격에 비해 볼거리가 많은거 같지는 않았는데 인스타 맛집으로 한번정도는 다녀오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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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스카이덱이랑 360 시카고를 예매했는데 오전에 스카이텍을 가고 오후에 360 시카고를 가는게 좋다고해서 오픈시간에 스카이덱을 노을 시간대에 360 시카고를 예매했어요. 예전에 스카이덱은 가본적이 있어서 별 기대 안하고 갔는데 엄청나게 추운 날씨 때문에 전망대 전경이 너무 멋있어서 놀랬어요. 360 시카고에서 칵테일 한잔하고 놀다가 노을 시간을 맞춰서 노을 구경을 했는데 날씨가 흐려서 잘 보이지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멋있는 광경을 많이 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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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저브는 5층짜리 건물로 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맛이 있었어요. 시애틀, 뉴욕에 있는 리저브를 다녀왔었는데 확실히 시카고 리저브의 규모는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저는 시간도 때울 겸 칵테일 한잔마시고 쉬다가 왔는데 한번씩 커피와 빵을 시식할 수 있게 준비해주셔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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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즈바에 빠져서 여행을 가면 꼭 재즈바를 다녀오는데요. 시카고에서 재즈쇼케이스와 앤디스 재즈클럽 두군데를 다녀왔어요. 재즈쇼케이스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요. 재즈 공연은 뭔가 두서 없이 진행된 느낌이라 아쉬움이 남았어요. 그리고 무대 양옆으로 화장실이 있어서 사람들이 화장실 간다고 왔다갔다해서 별로였던거 같아요. 재즈쇼케이스는 음료만 주문이 가능한데 테이블 하나에 4명이 앉을 수 있게 자리가 세팅 되어 있더라고요. 만약 4명이 아닐 경우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테이블을 쉐어해야되요. 그리고 앤디스 재즈클럽은 혼자가면 바자리만 예약이 가능하더라고요. 바는 무대 옆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제대로 무대를 볼 수 없어요. 테이블 자리랑 바 자리는 인당 입장료가 같은데 예약 자체가 안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바자리에 앉아서 봤었요. 그래도 제일 앞쪽에 앉아서 그나마 피아노 연주하시는 분 뒷통수는 볼 수 있었네요. 앤디스 재즈클럽은 음식을 주문할 수 있어서 저는 저녁 식사겸 음식과 음료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연어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처음 나올 때 비린내가 나긴했는데 먹을때는 괜찮았어요~ 앤디스 재즈클럽이 제가 더 좋아하는 스타일의 연주라 자리가 아쉽기는 했지만 공연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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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파크에 크라운 분수와 시카고 빈이 있어서 구경갔어요. 예전에 가본적이 있는데 그당시에는 크라운 분수가 운행을 했는데 겨울철에는 운행을 안한다고 해요. 그래서 분수만 보고왔어요. 분수가 나오는 모습을 보려면 날씨 좋은날 다녀오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그리고 지금 시카고 빈은 공사중이라서 막혀있어요. 2024년 봄까지 공사를 한다고 하니 미리 알고 가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저는 미리 알고 갔지만 모두 막아둔 시카고 빈을 보니 좀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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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서 뮤지엄, 시카고 극장 투어, 네이비 피어, 리버워크 등 제가 생각했던걸 많이 못하고 와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스톰에 한파까지 색다른 경험을 하고왔네요. 만약 시카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추위와 싸울 용기가 없으신 분들은 시카고 가지마시고 용기가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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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4-01-16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3,140 · 댓글 220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14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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