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여디 2번째 후기글이네요.
오늘은 LA에서 인앤아웃 버거와 파이브 가이즈 버거 다녀오고 나서 느낀 비교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인앤아웃을 2번 방문했는데 첫번째 방문은 파이어스톤워커 브루잉을 방문하는 길에 양조장 바로 옆에 있던 인앤아웃버거였어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라 차가 엄청 많더라구요.
메뉴판은 단촐합니다. 아래에 보면 세트메뉴로 보이는 메뉴들이 있는데 개별로 시키는 거랑 가격은 똑같아서 사실 세트메뉴 개념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저는 양조장 가서 뭘 또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단촐하게 치즈버거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할 때 어니언을 넣어줄지 말지 물어보는데 저는 잘 못알아들어가지고 빼달라고 했어요 ^_ㅜㅋㅋㅋㅋ
양파 특별히 싫어하지 않으시면 넣어 드시는 게 맛있을 겉 같습니다.
제가 주문한 치즈버거 센트입니다. 음료는 그냥 컵으로 주고 원하는 음료 따라 마시는 방식이에요.
버거 자체는 깔끔하고 심플한 맛입니다.
근데 식감이 굉장히 좋아요.
처음에는 바삭한 식감이 나길래 해쉬브라운이 들어가 있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이렇게 버거 번이 엄청 바삭하게 구워져 있습니다.
요 버거 번 식감이 저는 되게 좋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요 버거 번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했습니다.
인앤아웃 버거의 핵심 강점인 것 같아요.
반면에 감튀는...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감자튀김보다는 스낵에 가까운 느낌인데 이게 튀긴 건지 아니면 과자인지 헷갈리는 맛이었어요.
바삭한 느낌보다는 약간 눅눅한 느낌이라 해야 되나요. 여튼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케찹은 디스펜서가 매장에 있어서 원하는 만큼 짜오시면 됩니다.
전 감자튀김 있는 그대로 먹는 걸 좋아해서 패스!
그리고 며칠 뒤에 방문한 2번째 인앤아웃 매장입니다.
인앤아웃 본점이 있던 곳이라서 이렇게 기념관? 스러운 건물도 남아 있더라구요.
그리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 착각이 드는 건물이 하나 눈에 띄는데...
와플... 대학...?
...이 아니라 인앤아웃 대학이네요ㅋㅋㅋㅋ
당연히 진짜 대학은 아니고 기념품샵인 것 같았습니다.
살짝만 구경해보고 왔어요.
뭐 이런 저런 인앤아웃 관련 굳즈들을 파는데 저는 그 정도로 인앤아웃을 좋아하는 버거맨은 아니라서 구경만 했습니다 ㅎㅎ
다시 매장으로!
이번에는 더블더블 버거를 주문해봤습니다.
아 그 소프트 드링크 주문하면 따라 마실 수 있는 음료 머신에 보면 루트 비어라고 있는데 이건 맥주가 아닙니다.
근데 왜 이름이 비어지? 싶어서 찾아봤더니
루트비어(Root beer)는 식물의 뿌리(root)나 열매 과즙에서 추출한 향유를 탄산수, 설탕이나 액상과당 등과 섞어 마시는 형태의 음료이다. 북미 지역의 아메리카 원주민이 즐기던 음료 문화에서 유래되었다. 오늘날에도 미국을 중심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비어(beer)'라는 이름 때문에 처음 듣는 사람은 술로 착각할 수 있으나, 맥주가 아니라 탄산음료이다. 본래 이름은 '루트 티(root tea)' 였는데, 이름이 바뀌게 된 것은 미국의 금주령 시대를 거치면서 '루트비어'로 브랜드 이름을 바꾼 쪽이 매출이 더 좋았기 때문이라는 후문이 있다. 비슷한 예로 진저에일이 있다.[3]
한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는 RB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알콜은 없지만 음주를 연상시키는 루트비어라는 이름으로는 할랄 인증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
나무위키
라고 하네욤. 여튼 괜히 맥주인 줄 알고 낚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ㅋㅋㅋㅋ
개인적으론 맛도 별로 없더라구요...
이름처럼 패티도 더블, 치즈도 더블로 들어가 있습니다.
구운 양파로 달라고 했어야 됐는데 암말 없이 주문해서 그냥 양파가 들어갔네요.
더블더블 버거는 뭐랄까... 조금 더 고급진 빅맥 맛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빅맥보다는 맛은 있는데 소스도 그렇고 약간 캐릭터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아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싶이 버거번은 차원이 다른 느낌이긴 해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애니멀 프라이즈!
...도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랬어요
감자튀김 자체가 눅눅하고 심심한 맛이라 소스 더한다고 크게 맛있어지지는 않더라구요 ^_ㅜ
그치만 먹어볼만은 한 것 같습니다
한줄 요약하면 감튀는 별로였지만 버거는 식감이 좋고 맛있었다!
입니다 ㅎㅎ 미국 오면 한 번 정도는 먹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상 인앤아웃 버거 방문 후기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