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여디에 여행 후기는 처음 남겨보네요!
LA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그리피스 천문대 후기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타고 방문했는데요. Metro B Line을 타고 Vremont / Sunset 역에 내려서 버스로 갈아타서 올라갔어요.
버스가 구글 지도에는 Observatory/Los Feliz로 표시되는데 출발 전에 대기하고 있는 걸 모르고 버스 언제 오나 한참 기다리다가 놓칠 뻔 했습니다. 사진에 있는 버스인데 사진의 장소는 내리는 장소고 NE Main 통해 나오시면 바로 앞에서 타시면 됩니닷.
혼자 다니면 밤길이 무섭다보니 밤에 어딜 가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리피스 천문대는 밤에도 사람이 많아서 야간에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버스타고 내려오셔서 귀가만 우버나 리프트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발이 아파서 신발을 좀 사느라고 예정보다 늦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제가 올라갔을 때는 이미 해가 거의 진 상태였습니다. 시간이 빠듯하긴 했지만 그래도 LA 도심을 배경으로 노을이 멋지게 지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_+
사진만 보면 거의 도심이 불바다가 된 것 같네요ㅋㅋㅋ
그리피스 천문대는 천문대라 그런지 저녁 6시쯤(시간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광장 불을 끄더라구요.
벌써 마감하나 싶어 식겁했는데 그런 건 아니고 광장 불만 끄는 것 같았습니다. 천문대 내부는 여전히 입장 가능하고 불 끈 다음에도 한참 동안 관람할 수 있었어요.
불이 꺼지면 요런 분위기입니다. 불이 꺼져도 예쁘네요 ㅎ_ㅎ
사진에 양 옆을 보시면 계단이 보이실텐데 저 계단을 통해서 윗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전망대랑 망원경이 있어요. 망원경은 굳이 쓰지 않아도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집니다.
LA 도시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풍경이에요.
다만 옥상이라 그런지 바람이 매우 강하니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천문대 안에는 기념품샵과 까페, 박물관 등 여러 볼거리가 있었는데 시간 여유 있으시면 하나씩 찬찬히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기념품샵에서도 사고 싶은 물건들이 꽤 있었는데 저는 아직 여행 초반이라 짐이 많아질까봐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괜히 또 탐나네요.
저 천문대 그려진 에코벡 예쁘지 않나요? ㅎㅎ
그리니치 천문대는 LA 오면 꼭 한 번은 보고 가면 좋을만한 장소인 것 같아요.
공연을 보는 게 아니라면 입장료도 없으니 여행자라면 누구든지 강추입니다!
여행 일정이 짧아서 밤시간까지 알차게 쓰고 싶으신 분들께도 추천이에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