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챙겨볼까나!!?
미국에 왔으니 베이글샌드위치를 먹어야한다며 징징대는 먹보 몰이때문에, 아침은 항상 거하게 ㅋ
창 밖을 보며 먹다보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우리 베이글을 보더니 들어온다
얼마나 맛있게 먹은거여?
오늘은 모마에 왔다
MoMA 현대미술관~~
아침 아홉시 반에 만나기로 한 가이드님은 버스가 막혀 좀 늦으신단다, 한 오분쯤 지나니 오심~
뭔가 헐레벌떡, 미술관 안으로 들어간다
10:30분에 오픈을 하는 미술관인데,
멤버에 한하여 9:30분 입장이 가능한 듯,
그것도 작품 있는 곳은 아니고~ 관람실 앞까지만 가능한 듯 싶다~
미리 줄 서지 않고 들어올 수 있다는 말은 그 말이었던듯;;;;
가자마자 한시간가량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맨 처음 보는 것은
당연히 모마에서 가장 유명한 고흐의 작품.
전에 영드에서 반고흐가 현재로 오는 내용이 나온 닥터후 편이 있었는데~ 그 편이 생각난다
그걸 봤을때 엄청 뭔가 뭉클한 그 때 그 느낌이 떠오른다~~
지나서 보니 자유롭게 앉아서 작품감상하는 아이들이 참 좋다
나오니 이제 비가 내린다~
먹어보자고 한 할랄가이즈 오리지널 길거리버전 먹어봄세
그리고 이미 예약되어있는 원월드 전망대.
날씨가 좋지않아~
위에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바꾸는 것을 추천해주던 할아버지~ ㅋ
덕분에 날짜 옮김 ㅋ
다음날로 일정 변경하고~~~
목이말라서 커피숍 찾다가, 조앤더주스 보여서 들어가기 ㅋ
건물에 EATALY 도 있어서 ㅋ
이딸리도 구경 ㅋ
밖으로 나오니 구름처럼 자욱한 안개~~
예약해둔 재즈공연이 아직 시간이 남아서
몰이는 부숑베이커리 가보고 싶대서~~~
링컨센터 재즈공연~~~~
좋다~~ 재즈를 좋아하는 나로썬 최고~
여자인 나보다 쇼핑이면 어디든 다 좋아해서
홀푸드마켓~~~까지 ㅎㅎㅎㅎ
치즈와 햄, 베이글 등을 사서 숙소에서 해먹어보잔다~
예전에 내가 취사도구 있는데서 그리 해 먹었다고 했더니 궁금했나?!
그래 요새 뉴욕에서 식비로 어마어마하게 썼으니~~
아침을 좀 아껴볼까!!?
ㅋㅋ 그래놓고 바로
레스토랑위크로 예약한 식당에 들어옴 ㅋ
Jean-Georges 장조지,
에피타이저들은 좀 맛이 강하긴 했지만~
메인과 후식은 괜찮았다~
레스토랑위크여서 저렴하게 코스요리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기간인데~
미국의 팁문화로 그렇게 저렴하진 않다~
20%를 음식값에서 더 내야하니,
팁으로 급여를 일부분 받는다는 서비스업 종사하는 서버의 페이를 월급으로 보존해주는 제도가 있으면 하는 바람....이
여튼 엄청 배부른 하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