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LA 자유여행 후기

올해 9월말 추석 끼고 LA 다녀왔어요! 새크라멘토에서 8시간 암트랙 기차 타고 이동했는데 기차칸 넓고 갈만했습니다. 가는길에 과제하니 금방 지나갔던 걸로 기억해요ㅋㅋㅋㅋ

처음 도착해서 에어비엔비 짐 풀고 그리피스 천문대 먼저 들렀습니다.

일몰 보는데 어떤 커플이 프로포즈하더라구요... 예뻤습니다

저는 건물 옥상에서만 봤는데 건물 밖에 나가서 건물이랑 일몰 같이 봐야 이쁘다더라구요... 친구들 중에 저만 놓쳤습니다ㅠㅠ

둘째날 브런치로 urth카페에 갔어요. LA 다시 간다면 꼭 가고싶은 카페입니다. 이때 가을이었어서 펌킨치즈케이크 시즌메뉴 먹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계획에 없었는데 전날 밤에 갑자기 찾게 되어서 들렀던 파머스 마켓, 개인적으로 여행 중 제일 좋았어요. 쇼핑도 하고 아이스크림이랑 도넛도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쇼핑하러 다른 곳들도 많이 따로 찾아갔는데 여기가 구경할 게 개인적으로 제일 많고 모여있어서 돌아다니기 좋았어요.

브라질리언 스테이크인 팜파스그릴, 보통 브라질리언bbq집 미국에서 가면 인당 50불씩 내고 무제한으로 먹는 방식인데, 원하는 만큼만 결제해서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 좋게 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양고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셋째날 다저스 구장투어를 예약해서 갔는데, 저희가 조금 늦게 도착 + 입구를 못찾아서 한참 헤매느라 예약된 시간에 못들어가게 되었어요. 구장 전체가 텅텅 비어있었는데 30분정도를 정말 한참 헤매다가 겨우 가이드분을 만나서 입구를 못찾아서 투어를 놓쳤다고 하니까 다음 타임 투어에 같이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멜로즈거리 핑크벽은 근처에 가니까 정말 갑자기 한국인들만 가득했어서 놀랐던 기억이 강렬해요...

엔젤스플라이트 올라가는거 1달러, 내려오는건 따로 다시 1달러... 내려가는건 안타고 그냥 걸어내려왔습니다. 해질녘에 한번쯤은 타볼만한 것 같아요.

마지막날 할리우드사인 보러 갔습니다. 스팟 못 찾으면 어쩌지 했는데 리프트 타면 딱 관광객들 모여있는 포토존에서 내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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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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