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스타얼라이언스 골드'의 관점에서의 BOS-LAX-ICN 후기가 되겠습니다.
보스턴에서 LA까지 가는 항공편인 UA1820편은 오전 7시 50분 출발이라, 그 전날 보스턴 공항 근처에 있는
'힐튼 보스턴 로건 에어포트'에 머물렀습니다.
호텔은 오래되었지만,
공항에서 가깝다는 점과 공항까지 가는 셔틀버스가 계속 있기 때문에 이용에 편리했습니다.
딱히 비행기 이/착륙 소리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보스턴 공항에 가야합니다.
오전 7시 50분 비행기...면 7시쯤에는 공항에 도착해야합니다.
Premier 1K 카운터를 이용하여 체크인합니다.
무게가 23kg이 약간 넘었는데, 칼같이 짐을 조금 빼라고 합니다...
들고 있던 가방에 약간을 옮긴 후 딱 맞춰 수하물을 보냅니다.
아침에 비몽사몽한 채로 여러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무래도 얼른 라운지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보스턴 로건 에어포트에 있는
United CLUB 라운지입니다.
오전이라 일단 거의 사람이 없었습니다.
커피와 과일, 빵 등을 먹으며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신기한 점은 보스턴에 소형 비행기가 생각보다 많이 뜨고 내렸던 점입니다.
아침에 해가 뜨고, 오전을 맞이하는 분주한 공항을 살포시 느껴봅니다.
아차차..푹 쉬다가 비행기를 못찍었습니다.
거의 마지막으로 후다닥 탑승합니다.
유나이티드 항공 UA1820 편입니다.
유나이티드 국내선의 경우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사실 AVOD을 그대로 폰에서 사용한다는 것 뿐, 실제 인터넷 사용을 위해서는 돈을 내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LAX에 접근 중입니다...
6시간이 넘게 걸려 오후 12시쯤 도착했습니다.
LAX에는 Terminal 7에 도착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 곳에서도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네요!
그래서 바로 들어가봅니다...
인천까지 가는 OZ203편은 오후 11시 00분 비행기이므로,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이 곳에서 쉬다가, 산타모니카 해변을 잠시 보고, 다시 국제선 청사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LAX 터미널7에 있는 United Club 입니다.
테라스 방면에서 음식과 차를 할 수 있네요.
약간 작은 테라스이지만, 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구경이 가능했습니다.
1분에 2대 꼴로 뜨고 내렸습니다.
인상깊었던 점은,
공항에서 화약약품 냄새가 많이 나니(톨루엔 등)
테라스에 오래 앉아 있을 시 화학약품으로 인한 암이나 여러 질병에 주의하라는 멘트가 책상에 있었습니다.
살짝쿵 산타모니카 해변을 다녀왔습니다.
Lyft로 왕복 5만원 정도 나왔던 것 같네요...
살짝이 아닌가요...? ㅎㅎㅎ
애플스토어도 거치고...
이제 살짝 배가 고프기도 하고 샤워도 하고 싶어
공항으로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이 날 아침/점심/저녁은
모두 다른 라운지에서
라운지 식사를 했네요....
스타얼라이언스에게 감사합니다.
LAX 국제선청사에 있는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라운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여러 행선지를 두고, 쉬며 이야기 하는 라운지입니다.
스타얼라이언스에서 관리하는 라운지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는 별로이었습니다.
오히려 인천의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가 최근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 음식들이 있구요,
라면 우동 등도 있습니다.
오히려 밤 시간대가 되니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약간 자리가 부족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불편한 점: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야 한다...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답게
모두 스타얼라이언스 로고가 박힌 편명들만 보여주는 시스템입니다.
중간에 라운지 전체에 제 이름이 퍼졌습니다.
"OOO님 잠시 카운터로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혹시 업그레이드 인가...?' 생각을 했었는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ㅠㅠㅠ
보스턴에서 발행한 항공권으로 사실 탑승은 불가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실제 아시아나 항공권으로 바꾸어주고,
하필 좌석도 조금 바뀌어서(이날 B777-200이 들어왔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거듭 하시네요.
하필 작은 기종이 들어와서
불편하실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좌석도 바뀌었지만, 일단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게이트로 갑니다.
드디어 한국 귀국 비행기이네요..
탑승줄이 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하였습니다.
이 쯤 되면 기내식은 거를 수 있습니다.
공항음식(?)을 많이 먹다보니... 기내식에 집착하지 않고 잘 수 있었습니다...ㅎㅎ
이렇게 라운지에서의 세 번의 식사 및 BOS-LAX-ICN 탑승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