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투어하는 날,
아침은 센트럴파크 부근의 사라베쓰 브런치를 즐길 예정,
피곤함에 일찍 잠이 들었더니, 눈을 떠보니 4:30
어제의 투어처럼, 혹여나 취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다행이 가이드에게 미팅장소에 대한 연락이 왔다 ㅎ
한바퀴 산책이나 해볼까?! 했는데~~~
몰이도 일어났네? 그럼 일찍 준비하고 나가자~
여섯시가 넘었지만, 아직 밖은 깜깜하다.
악명높은 지하철을 타고~
사라베스는 8시에 오픈하니까~~~
그랜드센트럴로 한번 가볼까!?
어디에나 역 앞엔 대부분 큰 시계가 있는듯 ㅋ
역 안에서 웨딩촬영을 하는 모습을 또 발견 ㅋ
M1,2,4 버스중 아무거나 골라타고~~~ 센트럴 옆 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면 사라베스~~~
창가로 자리를 잡고 지나가는 사람구경~~
타임스퀘어쪽보다 백인들이 많다~
거주지역이 많이 있어서 인지 주변도 깨끗하다~
난 치즈오믈렛에 바나나머핀, 몰인 에그베네딕트~
여긴 친절 하기는 한데~ 표정이 별로인 서버~
아 배부르다~~~
뉴욕의 상징 센트럴파크를 한번 거닐어 볼까나?!
마이 추버~~~~ ㅋㅋㅋ
그래도 좋다~~!!
겨울의 센트럴파크는 어쩌면 예쁘지 않을지는 몰라도
뉴요커들에게 행복한 생활 공간임은 충분해 보였다.
역시 도시에는 공원이 많이 있어야 해~~~
11시 미팅이니 미리 가서 있자~
미리 예약한 메트로폴리탄미술관 투어~
오늘 투어는 우리 둘 뿐이라서 원하는 대로 가능하다.
시간의 흐름대로 설명을 해준 가이드님~
세심한 배려로~ 처음 사진을 몇번 권하시더니, 우리의 성향 금방 파악하시곤, 설명에 집중해주심 ㅎㅎ
예전에 파리 오르세미술관 투어할때에
정말 설명 재미있게 잘 들어서~ 아직도 기분좋게 모네와 마네, 피카소, 고흐 등 재미있는 미술사를 알게 되었었는데~
오늘도 역사의 흐름에 따라 그림의 특성이나 시대적인 부분에 대해 잘 설명해 주셔서 즐겁고 쉽게 잘 들었다
이 미술관은 전체가 예술 작품이었다.
구성과 조화가 참 멋있었다.
그리고 미술관 안에서의 카페테리아 식사
투어종료시간을 잘못계산해서 ㅠㅠ
레스토랑위크로 예약한 식당은 취소 ㅠㅠㅠㅠㅠ
배고프니까 그냥 미술관 안에서 먹기 ㅠㅠ
미술관식당은 카페테리아로 이것저것 원하는 만큼 담고~ 무게로 계산~~
메인은 선택~
관람을 마치고~ 탑 오브 더 락으로 향한다~
모레인 목요일 해지는 시간으로 미리 시간 확정을 하려다가 날씨도 맑은 오늘 이 시간도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일몰시간으로 예약!
그리고 록펠러센터 위로위로~~~~ 전경구경하기~~~
저 멀리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나 피곤하니까 남편보고 사진찍으라고 하고 ㅎ
난 감상만 하기 ㅋㅋㅋ
해가 지고, 뉴욕의 밤이 시작된다~
구경을 하고 이제 내려와 더라이드 ~~~
탑승장소 앞 스벅에서 차 마시며, 시간 기다리기~~
나혼자산다에서 한혜진 뉴욕편에서, 더라이드투어 하는것 보고 재밌어 보여 신청~~~
흥이 넘치는 설명과 버스 밖에서 공연처럼 춤추고 대화하며 진행되는 방식에~ 참 유쾌했다..
좀 정신없는 미국식 유머와 소란스러움에
혼을 쏙 빼놓는 시간이긴 했지만 ㅋㅋ
유쾌한 경험이었지 ㅋㅋㅋ
맨 마지막 뉴욕 뉴욕 노래를 때창하면서~~~
투어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