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길고 긴 출장을 마치고 가는 길에 LA를 하루 경유해서 인천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어제는 비가 그렇게 오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고 화창한 날씨의 LA네요.
뭘 할까 하다가 호텔 근처에 있는 그래미 뮤지엄을 다녀왔습니다.
은근 BTS의 사진이 많을 줄 알았는데 역시 아직 수상기록이 없어서 그런지 사진 딱 한장만 찾을 수 있었습니다.(너무나도 보수적인 그래미……)
월드 베스트로 수년을 보냈는데 사진이 딱 한장뿐이라니 ㅠ
언젠간 BTS도 그래미에서 빛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공항가시 전에 에그슬럿을 하나 먹고 조금 쉬다가 공항으로 가려 합니다.
미국은 언제 와도 참 좋은 곳입니다.
동부와 서부가 이렇게 날씨부터 모든게 다 다른걸 보면 신기한 나라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얼마나 땅이 큰걸까….하는
생각을 세삼스럽게 하게 되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워싱턴은 지금 하원의장 선거때문에 온 도시가 떠들석해서 군데군데 시위를 하는 곳도 보이곤 했는데 LA는 뭐 정치적인 시위라곤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로 한적하네요.
서울은 지금 눈이 많이 온다죠. 한국 도착하면 LA의 이 날씨가 그리워질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