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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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여행 가면 거의 한 번쯤은 들르게 되는 곳이 산타모니카 피어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다가 엄청 맑고 예쁜 느낌보다는, 해변을 즐기는 사람들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더 기억에 남았던 장소였습니다. 조깅하는 사람들,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 노을 보며 쉬는 사람들까지 그냥 그 공간 자체가 힐링이었어요
산타모니카 피어가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미국의 상징적인 루트66의 서쪽 종착지이기 때문입니다. 입구 근처에 있는 ‘End of the Trail’ 표지판 앞은 사진 찍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희 부부도 줄 서서 찍었는데, 뒤에 계신 분이 찍어주신 사진 구도가 너무 독특해서 웃겼던 기억이 납니다 ^^
주차는 Parking Structure 6를 이용했는데 해변까지 걸어서 5분 정도라 편했습니다. 공짜는 아니지만 매우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LA는 차량 털이가 많다고 해서 차 안에는 물건을 두지 않는 걸 추천드려요
배가 고파서 핫도그도 먹어봤는데 처음에는 자파도그에서 일본식 퓨전 스타일, 두번째로 피어버거에서 미국 느낌의 클래식 핫도그를 다시 먹었어요. 둘 다 맛있지만 배는 안차더라고요 ㅋㅎ
해 질 무렵 퍼시픽 파크와 노을이 함께 보이는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야자수와 바다, 거리 공연까지 더해지니 왜 LA 사람들이 여유롭게 사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LA 처음 방문하신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