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이제라도 올려보는 나홀로 LA 여행기 [2편]

1편을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2편을 써왔습니다! 빠르게 써보려 했는데 생각보다 대학생활이 힘드네요... 군대 전역하고 복학해서 그런지 더더욱 힘든거 같습니다 ㅠㅠ 짬나는대로 써서 이제야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글 잘 못썼지만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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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 여행기 [1편] 링크입니다!

https://naver.me/FqIi1d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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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2/10)

2:45 그레이하운드 (라스베가스->LA)

10:00 숙소 체크인

12:00 다운타운 구경

19:00 Lakers 농구경기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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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45분에 Greyhound를 타고 LA로 넘어왔습니다. 사실 타기전에 검색해보니 Greyhound가 짐 분실이 꽤 잦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었습니다. 불안해서 잠을 자는둥 마는둥 하면서 LA에 도착했습니다. 다음에 이런 경우가 있다면 비행기 타고 갈거같습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LA 도착해서 바로 숙소로 갔습니다. Las Vegas에 있다가 LA 오니 분위기가 너무 달라 당황스러웠었습니다. 보이지 않던 노숙자도 보이고 경찰 사이렌은 자꾸 들려오고... 바로 tap 카드 구매해서 코리아타운으로 넘어왔습니다. 숙소에 10시에 도착한다고 말씀드려놔서 가서 체크인을 하는데 숙소 사장님이 학교 동문이시더라구요! (심지어 같은 기계공학과이십니다!! 인하대 뽕이 차오릅니다!!) 먼 타지에서 학교 선배님을 만나 1시간정도 수다를 떨다 나왔습니다. 그 후 다운타운으로 가서 Eggslut, The Broad, The Last Bookstore을 보며 좀 쉬다가 Lakers 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동부 여행을 했을때 Yankees 경기를 봐서 LA Dodgers 경기를 보려 했는데 비시즌이어서 농구 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경기 빠르게 보고 첫날은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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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2/11)

11:00 베벌리힐즈

15:00 산타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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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투어가 있어 투어에서 가지 않는 곳만 다녀왔습니다. 투어에서는 베벌리힐즈 다 보는것이 아닌 맨션 하나만 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베벌리힐즈를 재대로 즐기고자 로데오 거리와 베벌리 사인을 봤습니다. 그 후 산타모니카로 넘어갔습니다. 생각보다 산타모니카가 많이 멀더라구요... 버스타고 왕복 3시간이었습니다. 어릴때 GTA라는 게임을 자주 했었는데 게임에 있는 모습과 같을지 참 궁금하더라구요. 기대를 안고 갔습니다. 바다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3시쯤 갔다가 6시 넘어서 집으로 돌아갔던거 같습니다. 포레스트검프에 나온 식당도 가고 바다보고 일몰보고 참 이뻤습니다. 3시간동안 LA 현지 분위기를 즐기다 가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집가는건 지옥이었습니다. 퇴근시간이라 막히고 버스에 노숙자도 많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맥주 마시면서 쉬다가 일찍 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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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2/12) - LA Tour (갈렙투어)

07:40 투어출발

20:00 북창동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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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투어를 예약하고 LA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대중교통으로 LA 돌기가 너무 어려워 투어를 신청하였습니다. 확실히 투어가 편했습니다. 차도 태워주고 설명도 해주시는게 좋았습니다. 사진도 너무 잘찍어주셔서 인스타에 잘 올렸습니다 ㅋㅋ 친절하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여기서 다음날 같이 여행할 동행도 구했었습니다. 코스는 할리웃사인, 돌비시어터, 폴스미스, 어반라이트, 그로브몰, 베벌리힐즈, UCLA, 게티센터, 그리피스 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게티센터가 좋았습니다. 그림 잘 모르는데도 설명듣는게 좋았고 건물도 너무 이뻤습니다. UCLA에서는 한국 유학생들이 하는 동아리 활동도 참여하고 명문대의 기운을 한껏 받아왔습니다. (동상에 발 만지면 UCLA 간다던데 덕분에 지금 성적이 잘나오나봅니다 ㅋㅋ) 야경도 좋았습니다. 많은 해외의 유명한 야경을 봤지만 기억에 남는건 뉴욕, LA, 싱가폴, 상하이 였던거 같습니다. 평지에 펼쳐진 야경이 보기 예뻤습니다. 투어 종료 후 투어에서 구한 동행 누님과 함께 북창동순두부를 먹으러 갔습니다. 미국 번호가 없었는데 동행분이 다행히 가지고 계셔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했습니다) 오랜만에 소주를 먹으니 한국생각이 많이 났었습니다. 집갈때는 Waymo를 불러 동행님을 대려다드리고 숙소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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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2/13)

12:00 Glossier

13:00 Urth Caffe

14:00 The Grove Mall

15:30 Stussy

16:40 Pink's Hot Dogs

17:30 Trader Joe's & Target

22:30 LAX-I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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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에는 어제 투어에서 만난 누나와 함께 여행했습니다. 원래는 쇼핑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같이 다니기로 한 누나도 쇼핑을 한다 하셔서 같이 다녔습니다. 저도 몰랐던 정보를 알려주시고 저도 도와드려 좋았던 거 같습니다. 혼자 다녔다면 마지막에는 조금 지루했을거 같은데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한게 쇼핑말고는 딱히 없어 산것들만 사진으로 나열하겠습니다. (Glossier LA Keyrings * 2, Stussy LA T-shirt * 2, Stussy LA Crewneck * 1, See's Candies Tofee-Ettes * 1, Lollipops * 1, Magee's Peanut butter * 4) 누나와 여행을 잘 마치고 시간이 촉박해 숙소에서 Waymo를 타고 LA 공항에 갔습니다. 6시 26분에 탑승했는데 7시 10분 정도에 잘 내려줬습니다. (금요일 Rush hour였는데 생각보다 안밀리고 잘 왔습니다) (P.S 같이 여행한 누님! 다시한번 덕분에 여행 재미있게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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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쭤보시는 분이 있어 올려드립니다. 비용은 한 45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비행기(댄공 마일리지 30000점 + 17만원, 에어프레미아 82만원), 숙소(라스베가스 벨라지오 25만원, 라스베가스 룩소 10만원, LA 푸른솔게스트하우스 19만원), 교통비(그레이하운드 6만원, Waymo 8만원, Lyft 3만원, 버스비 4만원), 식비(대략 80만원), 투어비(그랜드케니언 78만원, LA 23만원), 선물(대략 400불정도?), 농구경기(2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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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og 기록도 올려드립니다!! https://wanderlog.com/view/xskclnodlz/26-vegas-la/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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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옮기다가 날라간게 조금 있네요 ㅜㅜ 못올려서 죄송합니다. 가기전에 계획을 엄청 꼼꼼히 세워놨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은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행의 즐거움이 의외성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더 넓은 세상을 본 것 같아 나름 뿌듯했습니다. 졸업하고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다시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그전까지 대학생활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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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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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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