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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식
에어비앤비에 묵은 만큼 아침은 숙소에서 해결했습니다. 햇반, 라면, 시리얼, 김가루(조미김은 부피가 넘 커서), 후리가케 (한국애서 가져왔어요!) 는 캐리어에 넣어 핸드캐리했구요.
김가루와 후리가케맘 있음 밥이 꿀덕꿀떡 넘어갑니다. 요즘에 티백으로 된 된장국도 팔던데 그게 잇음 정말 좋응 것 같아요. 미국에서 구하기 힘들어서 못샀습니다 ㅠ
숙소 도착해서 우유, 계란, 과일(귤), 커피를 근처 마트(타겟)에서 구입했습니다.
계란찜기는 미국 이사올때 가져온 건데 여행때마다 얼마나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지ㅠㅠㅠ 실리콘 계란찜기 여행용으로 강력 추천입니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조리 뚝딱!
2. 점심
점심으로는 주로 샌드위치, 햄버거, 계란+바나나 등을 먹었습니다. 판다 익스프레스도 잊지 않고 빼먹지 않고 다녀왔어요 ㅎㅎㅎ 유니버셜 로어랏에서 3시쯤 늦은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입맛에도 맞고 양도 많고 세가족 50불에 배 탕탕 두드리며 먹을 수 있는 이만한 곳이 또 있나 싶습니다.
메인메뉴는 다른 거 말고 오렌지 치킨만 하셔도 되고요, 어린아이는 좀 매워하기도 해서 갈비풍의 돼지고기를 추가하셔도 되겠습니다.
판다익스프레스는 저는 사이드로 밥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한국인이 즐길수 없는 식감이라서요, 사이드로 꼭 면을 추가하시길 당부 당부드립니다~
판다 익스프레스 외에 이번에 새로이 도전해본 버거는 숙소 앞에 있던 쉑쉑버거인데.. 음... 저는 여기 야채에 잇는 양념이 제 입맛에 맞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파이브가이즈나 인앤아웃과는 다른, 뭔가 대중적이지 않은, 취향타는 특별한 맛이 있는 것 같았는데 안타깝게도 제취향은 아니었습니다ㅠㅠ
아... 그리고 바닐라 쉐이크 너무 맛있어여... ㅠㅠㅠ 파이브가이즈보다 더 맛잇눈듯 ㅠㅠㅠ
3. 간식
간식은 유니버셜과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먹게 되었는데요. 유니버셜은 5시에 새벽밥먹고 간지라 9시 되니 배고프더라구요 =.= ㅋㅋㅋ
콘도그(핫도그)와 츄러스를 로어랏 머미 어트랙션 근처에서 사먹었는데, 20불이 나왔습니다 😂😂😂
또 쫌 있다가 팝콘도 사먹었는데 이런 통에 담긴 팝콘을 13불에 구입하면 4불낼때마다 리필 해준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한번 리필도 해먹엇습니다 ... 유니버셜에서 간식값만 40불 ㅎㄷㄷ
다시 한 번 판다야 고마워 🥲🥲🥲
다저스 스타디움에서는 물까지 다 싸들고 가서 결국 참지못하고 맥주를 ㅋㅋ사먹었는데요 ㅎㅎ 한캔에 20불 하더군요 ㅎㄷㄷ
4. 외식
늘 짠돌이 모드로 다니다가 이게 너무 심하니까 여행의 즐거움이 반감되는 것 같아서 이제는 외식도 좀 추가해보기로 했어요. 이번엔 글렌데일에서 딘타이펑과 LA 시내에서 Water grill이란곳을 다녀왔어요.
4-1. 글렌데일 딘타이펑
제가 한국에서도 대만에서도 못가본 딘타이펑을 미국에서 이렇게 😂😂 아 이서진의 달라달라 보는데 딤섬이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ㅋㅋㅋㅋ
일단 평일에 예약을 받지 않았구요, 평일 오후 2시 이후에 워크인으로 가니 15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오메.....
주문은 수월했고 음식도 빨리 나왔어요. 만두 2판(샤오롱바오, 새우+돼지고기 만두), 면요리 하나, 밥요리 하나 이렇게 시켜서 세가족 먹었구요. 사이드는 오이가 맛있더라구요 ㅎㅎ 반찬은 다른 거 시키지 마시고 오이 2개 시켜 드시길 ~
면요리는 국물면을 시켰는데 아쉬웠어요. 좀 밍밍한 느낌이라 차라리 볶음면이 더 나을 것 같았습니다.
샤오롱바오는 입이 델듯한 극강의 뜨거움을 기대했는데 싣은 건지, 뭔지 먹기에 너무 딱 좋은 온도라 ㅋㅋ 좀 당황했네요 ㅋㅋ
적고 보니 맛있게 먹었는데도 불만이 많네요? ㅋㅋㅋ
맛닜었어요~ 식사는 102불, 팁 20불 현금으로 지불하였습니다. 양이 적진 않았는데 뭔가 배 탕탕 두들기며 먹도 싶다면 딤섬을 하나 추가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
4-2. Water grill
여기는 다저스 경기 끝나고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시내로 나와서 접근하기 괜찮은 거리였구요. ㅎㅎ 신기하게 유니폼 입은 일본분들이 진짜 많았어요 ㅋㅋ
놀라운 것은 식당 발렛주차비가 10불!!! 너무 싸지 않나요? 믿어지지 않는 가격이라 알아보게 된 가게예요 ㅎ 그리고 발렛은 진짜 10불이었어요 ㅋㅋㅋ
아이가 굴을 너무 좋아해서.. 미국와서 좋은 식당 가자 하면 늘 굴을 먹고 싶어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예약도 쉬웠고 주차도 쉬웠고 식사도 빨리 나왔습니다. 굴 뭐 먹을 줄 몰라서 이스턴+퍼시픽 샘플러로 12개짜리 시켜줬구요, (40불, 이스턴이 더 맛있다고 그러네요 ㅎ)
샐러드 하나랑 씨푸드타워 제일 작은 거, 그리고 연어초밥(?) 롤(?) 을 시켰는데 이개 진짜 너무 맛있더라구요 ㅎㅎ 샐러드 시키지 말고 롤을 하나 더 시킬걸!!
해산물이야 뭐 그냥 본연의 맛으로 먹는 거니까요. 연어롤이 진짜 맛있었어요. 강추!
여기는 162불이 나와서 팁 30불 드리고 발렛비 10불에 발렛 팁5불해서 약 200불 지출이 있엇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LA여행 전반에서 주차비를 너무 아껴서, 주차비로 외식한 기분이라 기분좋게 지출했내요 ㅎㅎㅎ
전체일정 끼니해결 요약
1일차: 늦은 점심 딘타이펑, 저녁 샌드위치
2일차: 아침 숙소, 늦은점심 판다익스프레스, 저녁 숙소
3일차: 아침 숙소, 점심 쉑쉑버거, 저녁 Water grill
4일차: 아침 숙소, 점심 샌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