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 귀국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내슈빌에 왔어요.
내슈빌은 정보가 많이 없어서 구글링과 GPT의 도움을 받아 구경중입니다.
어제 오늘 렌트로 부지런히 다녀봤습니다.
1.다운타운 브로드웨이
뉴올리언스에 버금가는 음악도시라고 해요.(뉴올리언스는 안가봄) 저녁의 브로드웨이는 정말 가게마다 라이브음악이 끊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드님께서 징징거리는 바람에 라이브공연을 감상하지 못했어요. 마지막날은 꼭 라이브하는 집에서 같이 저녁드셔준다하시니 기대해봐야겠어요.
2. 핫치킨
내슈빌 하면 핫치킨!이 제일 먼저 뜨더라구요. 그 중에서 유명한 체인점인 Hattie B's Hot chicken!
저희는 다운타운점을 방문했어요. 6시쯤 도착했는데 저희가 들어간 이후에 줄을 길게 서더라구요.
샌드위치에는 사이드 1개, 제가 주문한 것은 사이드는 2개였는데 매쉬드같은 애랑 서던 배지? 였던것 같아요. 둘다 맛있었어요. 맵기는 핫으로 했는데 적당히 맛있는 매운 맛이었어요.
두 번째 찾아간 핫치킨집은 미드타운에 있는 Red's hot chicken 이에요.
맵기를...hot으로 했는데...세상 너무 매워요. 내슈빌 파이어는 얼마나 더 매울지 상상이 안되네요.
프라이도 매워요. 라면스프 시즈닝 한 것 같은 맛이에요. 나름 유명한 집인지 투어팀들도 오고 줄도 서고 하던데...전 하티비에 한 표 드립니다.
바로 옆에 있는 바에서 먹고 갈 수 있어요. 바 분위기는...흠..잘 모르겠어요.ㅋ
3.The Parthenon
Mahidol님이 추천해주신 곳이에요. 레드핫치킨과 붙어있고 주차도 무료라 가볍게 산책하기 좋았어요.
4. 밴더빌트 대학
레드 핫치킨 먹으면서 보니까 멋진 건물이 있더라구요. 찾아보니 유명한 대학이었어요. 그런데 많은 곳이 공사중이라 그냥 드라이브 스루로 구경하고 지나왔어요.
5. 더 굴치
요즘 뜨는 성지라해서 가봤어요. 스트릿파킹은 2시간까지 2불, 거라지파킹은 14불인가였는데 1시간 무료더라구요. 저희는 40분 파킹해서 무료!
요기는 일단 이 날개 벽화가 유명한 것 같았구요.
인증샷 남기기 좋겠죠?
하지만 저희의 목적은 바로 Gibson garage 였어요. 집에 자칭 기타리스트 1분과 기타꿈나무 1명이 있는 관계로...ㅋ
기타 눈 돌아가지만 수화물 이슈로 기념 티셔츠만 사왔어요. 기타리스트께서 같이 못와 매우 아쉬워하시네요. 깁슨 미국공장이 근처인지 모르겠어요.
6. 벨 미드 히스토릭 사이트 & 와이너리
입장료가 있어요. 셀프가이드는 어른 24불. 청소년은 17불인가 했어요(부정확함). 맨션 내부에 들어가 볼수있는 가이드투어도 있어요. 35불인가...(부정확함) 저희는 영어공격 힘들어서 셀프투어했어요.
어른은 와인 테이스팅 포함이에요. 이곳에서 직접 만든 와인 4종을 시음해 볼 수 있어요. 병으로는 여기서만 판다던데, 제 입에는 안 맞아서 패스! 1809년부터 짓기 시작했고 노예가 거주했던 곳, 정원사의 집 등도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7. 밴더빌트 다이어 천문대
구글링하다보니 눈에 띄여서 가봤어요. 사슴 동영상 보고 갔는데 가는 길에 진짜 사슴떼가 나타났어요.(4-5마리) 차로를 가로질러 숲으로 가더라구요. 운전 중이라 사진은 못찍었어요. 아들한테 사진 못 찍어서 아쉽다했더니 "어차피 다시 보지도 않을건데...눈으로 봤으면 됬지"라네요.
천문대는...문이 닫혀있었어요ㅋㅋㅋ 홈페이지 가보니 업커밍 이벤트가 뜨긴 하네요. 아마 행사 있는 날만 여나봐요. 사슴 봤으니 괜찮아요.
하루종일 열심히 돌아다녔네요. 피곤하지만 보람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