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에서 도움 많이 받아서 저도 글 남겨봅니다
내일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케네디 스페이스센터에 다녀왔는데 운좋게 로켓발사를 직관하여 후기를 남겨봅니다.
위는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눈으로 보면 더 멋진데 표현이 안 되네요. 크기는 저정도로 보였어요. 크기는 작게 보여도 이 멀리까지 소리와 바람이 느껴지는 웅장함이 대단하더라구요.
위는 유튜브에 올라온 오늘 실제 발사 영상입니다.
위 링크에서 발사 일정이 미리 나와요. 올랜도에 길게 가는 일정이 있으시다면 발사 일정과 맞추심 좋을 것 같아요.
[Launch Viewing Area]
발사를 보는 곳은 총 3군데 Main visiter center, Banana creek, Gantry at LC-39입니다.
입장권만 구입했었고 오늘 제가 탄 일반버스는 Apollo/Saturn V Center로만 내려줘서 Banana creek에서 관람했습니다. 앞에 안내자가 마이크 잡고 지금 어떤 상황이다. 몇분 후 출발한다. 자리에 착석해서 봐야한다. 런치 후 8분되면 다시 로켓추진체를 회수할 예정이다 등 설명해 줍니다. 오른편에 큰 스크린 화면에 확대해서도 송출해줍니다.
Gantry at LC-39는 새로 개장했고 더 가까이 볼 수 있다고 팜플렛에 써있는데요. 일반 입장권이 아닌 Explore Tour를 추가 구매한 사람들만 데려다주는 것 같더라구요. 버스대기줄도 달라요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오늘 일반티켓이고 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한 저는 거기에 갈 수 없었어요.
Apollo/Saturn V Center로 버스 타고 가는 게 대기 +이동이 40분 걸려서 예정된 런치시간을 놓칠 뻔했어요. 평일이라 이정도지 주말에는 더 걸릴 것 같더라구요. 정말 다행히 10분 전에 자리에 앉았습니다. 로켓은 예정 시간 보다 8분 늦게 런치했어요. 보이는 건 멀리 하늘에 보이는 비행기 수준으로 멀게 보이긴 해요. 그런데 실제 볼 수 있는 기회가 귀하니까 기억에 오래 깊게 남을 것 같습니다. Apollo/Saturn V Center안에 Apollo 로켓 전시해두었는데 실제크기가 정말 멋지더군요. 압도당하는크기에요 다시 Main Center로 나오는 버스는 대기+이동에 1시간 걸린 것 같아요.
Atlantis관도 눈호강에 체험해볼 것도 많고요 Planet Play 키카느낌으로 애들이 좋아했고 Orbit cafe 햄버거피자인데 배고팠는지 기대 이상 맛있었어요. 기념품관에 구경할 것도 넘 많아요. 5시에 문 닫는다고 쫓겨났습니다.
갈때 리프트 $119.6 올때 우버$104.95 냈어요. 5시30분에 부를 때 리프트는 190불까지 올라가던데 우버가 웬일로 더 싸서 우버탔는데 기사님이 원래 자기 올랜도 사는데 스페이스센터근처로 다른사람 데려다주고 리턴하려고 했던 길이라고 하더라구요.
편도에 1시간씩이나 걸리고 애들이 초저라 이해도 못할 것 같아서 굳이 가야하나 싶었는데요 정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