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주 월.화 연달아 이틀 다녀왔어요
월요일 유니버셜은 10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주차장도 널널하고 주차비 내는곳에서도 5분정도
기다렸던것 같아요 (주차비 $40)
Lower lot 에 Panda 가 있어서 점심으로 먹었고
(일반 판다와 달리 메뉴가 몇개 정해져 있었어요)
저희는 4명인지라 무제한 리필 되는 컵 사서 계속
리필해서 마셨어요. 심슨 옆에 슬러시 가게에서
영수증 보여주면 무료로 준다고 해서 가봤는데
여러가지 맛이 있었고, 원타임 아닌 영수증 보여주면
계속 먹을수 있다고 했답니다.
보이기에는 사람이 많았는데 어트랙션 대기는 거의
5-10분 사이였고 20분 이상인 것들도 막상 들어가면 멈춰서서 기다리는 시간 없이 숙숙 들어갔네요.
입구에서 타는곳 까지의 거리를 기본 시간으로 잡는것 같았어요.덕분에 기본 두세번씩 타고 놀았고 마리오를 시작으로 대기없이 신나게 놀다왔어요
보는것 보다 타는걸 좋아하는 저희집 중딩초딩이들은
스튜디오 투어가 제일 지루했다 합니다😂
다음날 화요일,
디즈니 어드벤쳐 파크로 갔어요
파킹 사진 찍은걸 보니 9시20분이네요
주차장은 여유로워서 가까운곳에 댈 수 있었어요
(주차비 $40 - 아까운 주차비만 이틀간 $80😅)
유니버셜과 비슷해 보이길래
오 역시 미국학교 개학 후에 오길 잘했다!!! 했더니
역시나 디즈니는 디즈니네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인크레더블 롤러코스터와 카 레이서를 원투픽으로
삼았는데 롤로코스터는 장기수리중으로 보였구요…
저희집 큰아들이 너무 기대했던거라 눈물 찔끔 흘리고
외에도 인디아나존스? 도 문을 닫았어요.
기대했던 카는 40대인 제가 타도 너무너무 재미있었는데
하루 있는동안 네다섯번 temporarily closed 가 계속 뜨더라고요. 덕분에 초반에 그 앞에서 대기타다 대기없이 바로 탈 수 있는 행운을 얻었지만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 해서 한번 더 타려고 했지만 결국 못 탔습니다.
폐장 한시간 전에 오늘 안에 안된다 기다리지 말라며
안내하더라고요. 초반에 열려 있을때 빨리 타 놓는게
최선일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식당들은 다양하게 많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어느 시간대에도 늘 자리가 꽉 차 있었어요.
주전부리 많이 챙겨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유니버셜 처럼 무한리필 음료가 없어서 음료수를 계속
사먹게 되더라고요. 하필 날이 좋아서… 너무 더워서
어쩔수 없이 몇병째 사먹었던 물과 $5.50 콜라
(환율 최고치일때 가서 9000원🙄)
라이트닝 패스를 할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역시 디즈니는 라이트닝 하고 가는게 옳아요.
야무지게 다 써먹고 중간중간 곳곳에 계시는
사진사 분들 (인기있는 캐릭터나 장소는 줄이 길었지만) 찍어 주시는 사진은 앱에 바로 올라와서
고화질로 다운 받을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구피열차가 제일 재밌어서 라이트닝 쓰고도 40분씩 줄서서 4번 타고 왔고요🤣
자연농원(?)에나 있었을법한 회전그네도 은근 재밌어서 5번은 탄것 같아요 ㅋㅋ 사실 낮에 너무 더웠는데 대기가 없어서 시원힌 바람 맞으러 탄건데 재미있어서 계속 탔네요^^ 강심장 아들딸 둘이는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도 두번이나 타고 왔어요.
상상할수 없는 스릴과 재미라며 최고라고 했습니다.
애들은 원하지 않았지만 이것이 하이라이트고
여기 온 이유라며 라이트분수쇼까지 알차게 보고 왔어요
라이트닝 패스 소지자는 앞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그것 또한 좋더라고요.
20대에 갔었던 유니버셜&디즈니는 너무 새롭고
거대하고 신박하고 놀라웠는데
부모가 되어서 올모스트 50이 되어 사명감
하나로 방문한 이번 유니버셜&디즈니는 실제로 바람을 맞으며 타는 어트랙션 보다 VR로 체험하는 어트랙션이 대부분이였어서 어지럽고 힘들었어요😂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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