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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사인 거리쪽으로 숙소 옮긴 날은 그전까지 캐년 투어와 디즈니랜드로 피곤해서 아침 식사는 스킵하고 점심을 먹는 게 첫 일정이었습니다.
이병헌님과 안성기님 서명을 찾으며 열심히 또 걸어야 하니 제대로된 식사를 하고 싶었는데요.
함께 여행 간 동행이 지인들에게 추천 받아 luv2eat이라는 식당을 알아 왔는데, 구글에 검색해보니 평이 꽤 좋더라구요! 그래서 맛이 기대됐습니다.
도착했을 때 두 팀 정도 있었고 계속해서 손님이 들어오더라구요~
근처에 한인 타운처럼 타운? 같은 곳이 있어서 동남아쪽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듯했습니다. 가족 단위로 오는 것 같더라구요.
서비스는 친절한 편이었어요! 물도 틈틈이 없으면 채워주기도 하고~ 팁을 위한 친절함이기는 하겠지만 ㅋㅋ 그래도 불친절하고 팁 요구하는 사람들보다는 기분 좋게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푸딩도 주문하고 싶었는데 양이 어떨지 몰라 나중에 시켜야지~ 하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양이 워낙 많아서 두 분이서 음식 두 개 다 먹기 쉽지 않겠다 싶었어요.
볶음밥 먼저 나와서 먹고 있었는데 먹고 찍은 양이 이만큼이어요,,
탄수화물 덕후인 제가 개인적으로 LA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이었습니다.
면이랑 쌀 중 고민했는데 먹어 보니 쌀로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면은 또 어떻게 맛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고기도 하나 주문했는데 저는 2개 꼬치 먹었지만, 짝꿍은 한 개 반 정도만 먹고 못 먹었어요. 그만큼 양이 많았답니다..!
만약 세 분이서 간다면 두 개 시키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