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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일정질문이 올라오는 걸 봤는데요.
LA라면 3박 4일 정도면 알차게 돌 수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이동동선으로 해서 지역별로 묶는게 중요합니다.
선조건은 일단 렌트카를 해야 이동이 자유로우니 렌트했다는 가정하에 출발합니다.
1일차.
헐리웃-멜로즈-더그로브지역 등등 묶어서 하루면 쏠쏠하게 다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만일 아침에 LA에 도착한다면 딱 좋은 케이스인데,
헐리웃디스트릭에 가면 ‘인앤아웃’ 이 있어서 여기서 허기를 때우고 시작 ~
헐리웃거리 구경 / lake hollywood park으로 가서 헐리웃 사진/ 멜로즈길에서 구경 / 멜로즈길 끝자락에 핑크핫도그(이게 한국에 오픈했다고 들었는데 간식땡기면 들러서 핫도그 하나 먹고 잠깐 구경/ (제 이전 글에도 있지만) 이 근처에 새로생긴 테슬라다이너도 살짝 구경./ 더그로브 쪽으로 내려와서 구경하고 샤핑하고(더그로브 바로옆에 파머스마켓이 있어서 먹거리들도 많이 있음) 바로 길건너에 트조도 있으니 트조샤핑하실거면 여기서 하는게 동선상 편한 일정입니다.
그리고 해질녘에 시간 맞춰서 그리피스천문대.
이젠 이미 어두워졌으니 숙소로 컴백하거나 한식땡기면 한타에 가서 저녁먹고 숙소로 ~
(보통 map상에서는 LA중-북부 정도의 위치에서 동선이 커버 됩니다)
2일차.
이 날은 LA서쪽 바닷가쪽을 다 돌겁니다.
차가 꼭 필요한 이유죠.
이날은 아침에 일찍 나서는게 좀 유리함(요즘처럼 해가 일찍 지면 일찍 시작하고 어두워지면 숙소로 컴백하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일단 산타모니카 부터 시작합니다. 숙소가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거리가 좀 떨어져 있으니 감안하시고요.
산타모니카로 시작해서, 바로 south 로 10분 정도 거리에 venice beach 라고 있는데 여기는 많이 안 알려져 있는거 같은데 로컬들한테는 아주 유명한 곳이죠. 산타모니카랑은 분위기가 매우다른 현지스러운 비치라고 보심 되는데, 여기가면 로컬애들 모여서 스케잇보드 타거나 머슬비치라고 해서 헬짱들 운동하는 곳도 유명하고 ㅎ
사실 여기서도 여러 영화들을 많이 촬영했죠.
베니스비치 가면 근처에 venice canal 이란 곳이 있는데 여기도 가까우니 간 김에 꼭 들러보면 물가를 끼고 예쁜 하우스들이 많아서 구경하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사진이 매우 잘 나옴 ㅎ)
그리고 다시 north 쪽으로 올라와서 말리부해변쪽을 드라이브합니다. 여긴 산타모니카에서 약간 노스쪽이라 거리가 좀 있긴하지만 여기도 또 다른 분위기의 해변이라 캘리포니아 해변을 정복하고 싶다면 여기도 가셔야죠 ~
그리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유명한 getty villa 도 있고 (뮤지엄 관람 좋아하시면 ㅊㅊ)
산타모니카에서 돌아나오는 쪽에 sawtelle 이란 곳이 있는데 여기가 작은 일본타운이라 일본마트. 유명맛집. 등등이 많아서 여기서 식사를 하고 잠시 구경하기 좋은 동네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getty center 가 있는데 여긴 좀 규모가 커서 게티센터 가실거면 이 후 일정이 좀 빡빡해질 수 있는 점 참고하시구요.
이제 다시 헐리웃쪽으로 돌아오는데 이번엔 비벌리힐즈에 갑니다. 여긴 사실 뭐 없도 그냥 비벌리 사인있어서 앞에 사진찍고 길건너에 로데오거리가 유명한데, 그것보다
비벌리 사인 옆쪽에 파킹하다 보면 야자수가 주욱 늘어선 길들이 많은데 사실 이곳이 엘에이의 거리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키가 큰 야자수들이 너무 이국적이어서 사진찍기 좋은 스팟들이 많죠.
보통 이정도 일정 마무리하면 하루가 알차게 또 다 지나가 있습니다.
3일차.
DTLA. 다운타운 엘에이는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은거 같지만, 하루정도 투자해서 돌아보면 재밌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Angels flight. 라라랜드에서 나왔죠 ㅎ
바로 길건너 아래에 grand central market 이 유명한데 이곳이 100년이 넘었다고 하죠. Since 1917 이라고.
거기에 에그슬럿이 유명해서 (최근에 한국에 오픈했다고 들었음) 이걸로 브렉퍼스트 하고.
바로 길건너에
브래드버리 빌딩도 유명하구요.
바로 옆, 블루바틀에서 커피수혈해주고.
여기서 두 블럭 정도 더 가면
The last bookstore 라고 있는데 여기도 구경할 거리 있어서 ㅊㅊ 합니다.
그리고 몇블락 떨어진 곳에
LA의 대표적 뮤지엄등 la phil. 등등도 있는데
The broad. Museum of Contemporary Art. 월트디즈니 뮤직센터. LA phil 등등이 다 같은 길에 모여서 있어서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하면 좋습니다.
이렇고 돌고 시간이 조금 남으면, 근처에 Little Tokyo가 있는데 거기에서 살짝 구경하고 일본음식 좋아하시면 거기서 식사하는 것도 좋구요.
(보통 미국오면 음식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많이 봐서 ㅎ 피자. 햄버거 같은거 별로 안좋아하면 먹는게 상당히 괴로운 일인데 이렇게 동선에서 일식이나 한타의 한식으로 플랜 잘 세우면 잘 먹고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고도 시간이 좀 남으면
운전해서 20분 ~ 정도 가면 실버레이크 하는 동네가
있는데 여기도 요즘 뭐 MZ들한테 핫하대나 뭐래나 ㅎ
여튼 구경하기 좋은 동네가 있고 - 카페 인텔리젠시아가 여기에 있음 ㅎ
이렇게 일정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한타에 들러서 저녁먹고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요.
3박 이렇게 마치고,
4일째 반나절 정도가 시간이 비면 미쳐 못돌아 본 곳
방문해서 정리하면 딱 좋은 3박 4일 일정입니다.
렌트는, 요즘 미국도 살인적 물가라 보통 업계에 유명한 괜챦은 렌트카업체들은 요새 가격이 너무 비싸죠.
하루에 거의 $100가까이에 육박하기도 하는 거 같은데
잘 찾아보면 싼 업체들도 더러 있습니다. 렌트카 검색 저렴한 거 잘 찾아주는 앱은 제가 이거저거 써본 결과 kayak 인거 같네요. 아주 저렴이들은 1일 $19 정도도 있고 하긴 한데,,,,
예) Economy. Fox 등등 (midway 라고 얘네들이랑 비숫한 저가렌탈인데 가격은$40~ 선도 있는데 다음엔 이 회사 한번 이용해 볼 생각입니다)
근데 얘네들은 조금 risk 가 있긴 해요. 차량은 뭐 어디나 다 똑같은데 얘네들 저렴이들은 일단 LAX 에서 블루셔틀 타고 ~ rental depot 라는 중간지점에 와야 하고 여기서 해당 렌트업체 스몰밴을 기다렸다가 그걸 다시 타고 각 해당 렌트업체에 가서 렌탈을 해야하는데 직원들도 많지 않아서 조금 불편한 점. 가장 큰 리스크는 혹? 차량사고가 났을 시에는 정말 사후처리가 개판인점 ㅋ
보통 랜탈할 때 1일당 베이직 커버 얼마얼마 해서 그거 구입하도록 영업하는데 이런거 커버리지 사도 실제 사고나면 도움 1도 안된다는 거 ㅋ (경험담입니다)
그래서 그냥 저는 제 개인 insurance coverage 로 충당합니다. 이게 미국내는 괜챦지만 해외에서 오시면 어떻데 되는지 저는 이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렌탈은 현명하게 잘 하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