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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시간 넘는 비행으로 LA에 도착한 뒤 위드카요에서 예약한 허츠렌트카를 찾아서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첫날은 가족들도 만나고 저는 따로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친구랑 1박을 하기로 되어있어서 첫날 일정은 그냥저냥 넘어갔더랬죠.
게티센터에 가서 실컷 작품도 감상했답니다.
근데 모네의 작품 한점이 없었어요...
사건이 하나 있었더라구요.. 그래서 회복실로 간 모양이었습니다.
LALALAND에 빠질 수 없는 장소! 그리피스천문대도 당연히 갔죠.
2년전 갔을 때는 잔디 보호막이 없어서 좋았는데 지금은 잔디를 보호하는 시기였나봐요...
그래서 사진도 제대로 원하는대로 나오지 않았답니다ㅜ
여전히 아름다운 야경! 다운타운을 바라보는 야경이 좀 더 멋지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이날은 천문대에서 토성 관측도 가능했어요.
저희도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다행히 클로즈 시간이 지났지만 천문대 안에 있는 사람들한텐 다 보여준다고 해서 거대한 망원경으로 토성을 보고 왔답니다.
생각보다 너무 작게 보여서 실망을 했다지 뭡니까 ㅋㅋㅋㅋ
샌디에이고도 하루 갔다왔어요.
라호야비치! 물속에서 바다사자와 수영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기만 했습니다.
다음에 오게 된다면 바다사자와 수영하는 영광을 누려봐야겠어요 ㅋㅋㅋ
유명한 젤라또 집도 찾아가서 먹었답니다.
밥보이~ ㅋㅋㅋ
구름한점없는 날씨도 너무 완벽했습니다!
오션비치 주변에 있는 버거집에서 점심을 먹고 오션비치도 구경했답니다.
발보아 파크도 가서 짧게 둘러보고 왔어요.
씨포트빌리지 가서 키스 동상앞에서 사진을 후딱 찍어줬답니다.
미국을 가면 디즈니랜드도 빠질 수 없죠!!
디즈니랜드 1일 2파크로 예매해서 타고자 했던 놀이기구들은 다 타고 왔답니다.
한국에서 꼭 사겠다고 다짐했던 미키 팝콘통!!!!
일본에 비해 미국은 팝콘통을 들고 다니는 문화는 전혀 아니었답니다.
어드벤쳐파크에선 구하지 못 했는데 디즈니랜드에선 발견했지 뭡니까!! 솔직히 포기했었고 플루토 음료수통이라도 살까 생각했었는데 당당히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이녀석 눈도 감았다 뜨고 목도 돌아가고 말도 한답니다!!!!
기대치 이상이예요! ㅋㅋ
이번엔 브로드 박물관은 꼭 가보고 싶어서 일정에 넣었습니다.
바로 이 작품을 실물로 마주하고 싶었던 이유가 가장 크지요! ㅋㅋㅋㅋ
그 외에도 유명한 작품도 너무 많았고 기념품 사올 것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파머스마켓이랑 그로브몰 방문해서 먹어야 할 음식들과 쇼핑까지 잘 했어요.
해지기 전에 레이크할리우드에 도착하기 위해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노을질 시기쯤 인증샷들을 다 찍을 수 있었습니다.
밤에 와야 더 화려한 할리우드 워크 페임 오브.
미키랑은 운명인가봅니다.
누가 지나가는데 미키마우스도 있다고 말해서 둘러보니 바로 제 발앞에 딱!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화려하지만 무서운 거리를 잠깐 관광하고 왔답니다.
미국에 오면 한식따윈 먹지 않지만 어른들을 모시고 갔기 때문에 한식을 안 먹을 수 없긴 했죠.
BCD는 저도 처음가보긴 했는데 진짜 LA갈비가 맛있긴 했어요!!!
저희 엄마는 LA갈비 가기 전에 한번 더 먹으면 안되냐면서까지 하셨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정이 되지 않아 한번 더 먹진 못 했답니다.
숙소에서 실컷 쉬고 자유시간도 가져봅니다.
다들 지쳐있었고 저만 멀쩡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넓진 않은 수영장이었지만 수영도 실컷 했답니다.
푹 쉬고 저녁에는 베버리힐스에 고급 레스토랑을 갔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두었기 때문에 바로 들어갈 수 있었죠.
바로 앞에서 고기를 썰어주는데 진짜 존맛탱! ㅋㅋㅋㅋ
사이즈도 어마어마 하고 분위기도 어마어마 합니다.
퍼포먼스도 완벽하고! 하루쯤은 이런 분위기 즐겨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디저트는 뭘 먹을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서버분의 추천 메뉴로 시켰는데 완전 존맛탱!! 너무 맛있었어요! ㅋㅋㅋ
완벽한 식사를 마치고 베버리힐스 가든 공원을 갔답니다.
낮도 괜찮지만 저녁에 물에 비친 불빛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 비싼 에러헌 음료도 마셨는데 제 입맛엔 맛있었습니다.
다들 뭐 건강한 맛이라고 해서 좀 맛이 없으려나? 생각했는데 전혀~~!!! 그냥 진짜 존맛탱 음료수였어요 ㅋㅋㅋㅋ
시내일정은 다 끝내고 로드트립 일정으로 접어듭니다.
아울렛은 빠질 수 없이 들려야겠죠?ㅋㅋㅋ
데저트힐 아울렛을 방문했답니다.
근데 저희... CK에서만 100만원 넘게 샀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도 들어가서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셧다운으로 폐쇄될까봐 한국에서부터 조마조마 했었는데 다행히 제가 가는 모든 국립공원은 폐쇄가 전혀 없어서 일정에 차질이 없었답니다.
해골바위는 올라가진 않고 앞에서만 찍고 출발~ ㅋㅋㅋㅋ
루트66번길에서 사진도 찍고 점심도 먹고 기념품도 샀답니다.
여긴 저번에도 느꼈지만 정겨운 느낌이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랜드 캐년! 보면 볼 수록 신기하고 놀라운 광경입니다.
해질 무렵 캐년에 비치는 일몰의 색들이 시시각각 변화되는데 그것도 아주 볼만합니다!!
앤텔롭캐년은 UPPER로 갔답니다.
맑은 날씨였지만 구름이 있어서 해가 제대로 내리쬐진 않아서 생각하던 모습을 이번에도 담진 못 했어요.
여전히 아름답고 신비한 캐년입니다.
홀스슈밴드도 물론 빠질 수 없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입니다.
이번엔 물이 조금 맑아졌더라구요? ㅋㅋㅋㅋ
브라이스캐년은 일몰을 보러가지 못 해서 다음날 일출을 보러 올라갔어요.
브라이스캐년에서 영하권을 처음 경험해봤답니다..ㄷㄷㄷㄷ
이번 여행에선 사계절을 모두 경험하고 왔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일출에 물들어 가는 캐년의 모습도 너무 아릅다웠습니다.
자이언 캐년은 트레킹을 했죠! 시간이 없어서 제일 뷰 포인트까지만 올라갔다가 내려왔답니다.
여전히 아름다운 곳!
다음엔 엔젤스랜딩 신청해서 꼭 올라가보고 올거예요.
코스모폴리탄 파운틴뷰 객실을 예약했고 고층으로 받았답니다.
자이언 캐년에서 트래킹을 하고 라스베이거스로 넘어와 COTE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와서 생각보단 라스베가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진 못 했어요. 그게 좀 아쉽긴 했죠...
그래도 어디 나가지 않고 테라스에서 이 광경을 볼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답니다.
요세미티까지 가는 과정에서 티오가 패스 지역에 눈이 많이 쌓여 폐쇄 되어 우려하던 일이 결국 벌어졌죠...
기존 경로보다 한 시간을 더 가야했고 데스밸리, 맘모스레이크는 포기 해야해서 무지 무지 아쉬웠어요..ㅜㅜ
요세미티 커리빌리지 숙소에 도착했을 땐 저녁이었고 짐을 풀고 나와서 하늘을 봤는데 무수한 별들이 보였답니다.
다음날도 맑은 하늘! 요세미티는 2박이어서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했어요.
보고 싶은 뷰 포인트들은 다 보고 왔답니다.
요세미티는 한 3~4박은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샌프란시스코는 LA보다 훨씬 안전한 느낌이 들었어요.
저녁에 돌아다녀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요.
정말 이쁘고 아름답고 작은 도시였어요.
유명한 기라델리도 갔답니다.
케이블카는 빠질 수 없는 곳이죠! 아날로그 갬성 너무 좋았어요.
보고 싶었던 길도 다 보고
타고 싶었던 2층 버스도 타고 무엇보다 금문교를 지나갈 수 있었던 게 좋았답니다.
빅버스는 너무너무 추천드려요!!! 한국어 지원도 되기 때문에 많은 정보들을 그냥 습득 가능합니다.
안개 없는 금문교를 꿈꾸며 여행을 시작했는데 정말 그 뷰를 볼 수 있어서 럭키비키였답니다.
뭐 물론 일정이 하루 밀려서 본 결과였기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무슨 일이든 포기할 건 포기하고 할 건 하면 다 좋은 일로 돌아오는 것 같아요 ㅋㅋㅋ
LA로 다시 내려가는 길에 들린 솔뱅 도시도 너무 좋았어요.
여기서 쿠키도 사먹고 올리브유도 사고 커피도 사먹었답니다.
시간 여유만 더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잠깐이지만 많은 것들을 하고 온 도시네요.
그리고 산타바바라!
여기 너무 이쁜 도시더라구요!
진짜 이 해변만 올 수 밖에 없다는 게 아쉬웠어요.
그래도 해변이라도 가서 사진 찍을 수 있었다는 거에 감사하며 LA로 돌아와 마지막 가족 만남을 하고 다음날 비행기 타고 귀국했답니다.
3,352마일이라는 무시무시한 거리를 운전했어요.
5,300km 이상... ㄷㄷㄷ
한국에 와서 긴장 풀려서 몸살했고 링거 맞고 회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