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현대미술관들이 많아서 이번에는 미술관 투어를 다녀왔어요. MOCA(museum of contemporary art)랑 더브로드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앤젤스플라이트부터 시작했어요. 푸니쿨라는 원래 1901년 아랫쪽 힐 스트리트와 위쪽 올리브 스트리트를 연결하기 위한 교통수단이었다고 해요.
저는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라라랜드 주인공들이 프니클린를 타고 데이트한 장면이 영화에 나오자 유명해졌고, 2017년부터 운행을 재개해 관광용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직접 탑승하지는 않고 사진만 찍었어요!
라라랜드를 보신 분들은 한번 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앤젤스 플라이트에서 구경을 마치고 MOCA까지 걸어갔어요. 앤젤스 플라이트 옆 계단을 따라 쭉 올라가다보면 MOCA까지 금방 도착합니다.
미리 인터넷으로 사전 예매를 신청했었고, 평일이라 그런지 당일 예매도 가능한 것 같았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미리 예약해야 할 거에요. 예약은 시간대별로 가능하니 시간 넉넉하게 계산해서 예약하시는데 참고하세요!
미술품뿐만 아니라 비디오아트 등 다양한 예술품들이 전시되어있었어요. 작품 전시를 다 관람하고 1층에 있는 굿즈샵에도 들렀어요. 굿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굿즈샵에 방문하시는걸 추천합니다ㅎㅎ(가격은 사악하지만ㅠㅠ 저도 몇개 건졌어요!!)
그리고 MOCA건너편에 있는 더브로드로 향했어요.
두 건물이 걸어서 5분정도 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이동하기 수월했습니다.
더브로드는 억만장자 브로드 부부가 건립한 현대미술관으로, 벌집무늬 창문을 통해 자연 채광이 들아오도록 설계되었다고 해요. 약 2,000여개의 작품이 순환 전시되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컨템프러리 아트가 주요 소장품이에요.
더브로드도 마찬가지로 미리 예약하고 가야합니다.
쿠사마 야요이 미러룸도 시간대별로 같이 예약하고 있으니 시간 분배 잘 하셔서 예약하시길 바랄게요.
저는 개인적으로 더브로드가 더 좋았습니다.
앤디워홀, 제프쿤스, 키스헤링 등을 비롯해 신예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되어있어요. 또 상설인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도 작품전시를 했었던 쿠사마 야요이의 인피니티 미러룸도 별도 예약을 받고 있으니 같이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