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LA 모녀여행 일곱째날 후기 (유니버셜 스튜디오) (길어요)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참여왕의 후기왕 작성 기준은 글자 수 500자, 사진 5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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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날 후기는 여길 참고하시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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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반쯤 되니 피곤해져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유니버셜에서 불태우려면 눈을 떠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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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을 꼭 먹어야하는 우리집. 숙소 근처 차로 2분거리 맥도날드에 갔어요. 맥모닝을 먹으려고요. 주유소가 같이 있네요. 안그래도 기름 넣어야하는데 럭키비키🍀

한국에서 단종된 맥그리들이 있어서 기쁜마음으로 주문합니다. 먹고나서 주유도 했어요. 주유소에서 카드복제가 많다고 캐쉬 추천한다는 정보가 많아서 현금 30달러 들고 매장으로 들어갔어요. 차를 세워둔 주유기 번호 말하고 현금 주면서 가솔린 30달러 하겠다고 했습니다. 리워드 할거냐면서 전번을 달래요. 난 곧 갈건데 리워드가 뭔 소용이냐🙄 필요없다고 하고 영수증만 받아옵니다.

제일 싼 레귤러로 30달러 주유하고나니 비어있던 절반이 꽉 찼어요. 30달러로 남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에요. 렌트카 반납전에 얼마나 넣으면 될지 감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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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로 출발했어요. 고속도로 타고 가야하는데 이 미쿡새럼들 시내에서는 천천히 가더니 고속도로에서는 무슨 카레이서들입니다. 나름 부산에서 운전하는 사람인데도 얘네들 좀 무섭네요. 그리고 출구도 많고 복잡하고 서울에서 30년 살아본 사람 입장에서 서울 도로는 양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땅 넓은 나라는 다르구나🤔

아니나다를까 16분 남겨놓고 출구 잘못 나가서 시간이 5분 늘어납니다. 유니버셜 10시 오픈이었는데 10시반에 입구에 도착했고 주차장은 제일 싼데로 했어요. 걷자. 우린 주차비를 아껴야해.

그런데 30달러 50달러 70달러로 알고갔는데 왜 5달러씩 비싼거죠? 공휴일이라서? 아니면 얘네들 그사이에 주차요금을 인상한건가? 눈물을 머금고 35달러 냈어요. 그리고 ET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쥬라기주차장이랑 마주보고 있네요. 이티를 모르는 초딩딸이 저게 뭐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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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워크 지나서 가방검사하고 그 유명한 지구본에서 인증샷 한번 찍어주려고 갑니다. 찍으려고 하는데 옆에있던 외국인 가족이 찍어달라그래서 먼저 찍어주고 우리도 부탁했어요. 사람이 많아서 다른 사람 안나오게 찍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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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큐알 찍고 입장했습니다. 웨이팅 검색하는데 쿵푸판다어드벤처가 제일 가깝고 웨이팅이 짧네요. 아랫동네 먼저 내려가서 보라는 모든분들의 추천동선을 무시하고 윗동네 먼저 즐겨보려고 합니다. 쿵푸판다는 15분대기라서 줄을 섰더니 서자마자 25분으로 바뀌네요. 그런데 그만큼 안기다린 느낌이었어요. 의자가 움직이는 영화 한편을 보고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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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슬슬 시동이 걸리는 딸. 이제 스튜디오투어를 갑니다.

역시나 25분대기였는데 기다릴만 했어요. 줄은 금방 줄어드는 느낌이었습니다. 스튜디오 투어 와우~ 정말 즐거웠어요💯 진짜 유니버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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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호그스미드로 갑니다. 지팡이는 대여해서 가져갔고 여기저기 해봤는데도 잘 안되길래 센서가 망가졌나 했지만 문 여는데서는 아주 잘됩니다. 너무 천천히 지팡이를 휘두르면 잘 안되더라고요. 꿀팁은 바닥에 그려진 그림대로 약간 빠르게 일정속도로 해야 잘돼요. 버터비어 프로즌으로 한잔 사서 나눠먹고 가져간 빵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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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호그와트입니다. 해리포터 포비든저니를 타러 갔는데 가방을 다 보관함에 넣고오래요. 바로 옆 물품보관함에 갔는데 공짜 보관함은 진짜 쪼매나요. 깊은데 얇아요🤔 백팩 매고오지 말라는 소리 듣고 숄더백으로 2개 들고갔는데 몇개 빼서 깊은 곳에 넣고 구겨넣으니 들어갑니다. 두명이라서 프리 보관함도 2개 쓸 수 있어서 가방 한개씩 넣었어요.

백팩 가져가면 돈 내고 큰 보관함에 넣어야 합니다.

무료보관함은 놀이기구 탈 동안 보관이라서 60분만 사용가능인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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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든저니 타고나서 바로 옆 해리포터 롤러코스터를 탔어요. 이름 까묵...빅벅 타는 그런 테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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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비든저니를 또 타겠다는 딸...맛만보고 안먹겠다그래서 버터비어 제가 거의다 먹는 바람에 느글거리는 속에 놀이기구 2개 탔더니 멀미가 나네요. 나이드니 놀이기구도 못타겠다고 하던 분들 보고 코웃음 쳤는데 제가 딱 그랬습니다. 나이는 무시할 수 없어요😰 결국 들어가기만 같이 들어가고 저는 애들 스위치 하는 대기실에서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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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랫동네로 내려가봅니다. 쥬라기월드를 타고 바로 앞에서 콘도그를 사먹었습니다. 코리안스타일로 주문했는데 바삭하게 튀겨나오네요. 그리고 역시 미국은 크기가 큽니다. 먹다가 소세지가 3분의1밖에 안들어있어서 욕했는데 알고보니 소세지-치즈-소세지 이렇게 들어있던거였어요. 욕해서 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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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나서 머미를 타러갔습니다. 딸은 전부 안본 영화지만 영화고 뭐고 놀이기구 타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머미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만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건지 몰랐는데 따봉 날려줍니다 진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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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밴드도 대여해서 갔으므로 마리오월드도 가줘야지요. 마리오카트는 60분대기 후덜덜합니다. 줄 서 있다가 딸이 화장실도 가고싶다고 하고 60분 기다리기 싫다고 해서 그냥 나왔어요. 이런건 바로 패스. 아쉬움 1도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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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옆 트랜스포머를 타러갑니다. 와 처음 트랜스포머 봤을때가 생각나더군요. 웅장함과 약간의 억지감동을 쥐어짜내는 듯한🤣🤣 그래도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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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머미를 또 타겠다는 딸. 하아...이번에는 2번 연속으로 또 탑니다. 쥬라기월드를 또 타겠다는걸 말렸어요. 물에 젖으면 이제 추워서 안된다라고.

하루종일 구름끼고 바람불어서 하나도 안더운 날이었고 오히려 추운 날이었거든요. 해가 질 무렵이라서 더 추웠고 결정적으로 제 허리가 뽀사질 것 같았어요. 운전해서 가야하니 우리가 안전하게 집에 가려면 이제 그만 나가야한다고 설득해서 나가다가 30분 이상을 또 기념품샵에서 🫠🫠

어깨에 해리포터 부엉이를 얹어놓고 다니는 애들이 있길래 사주려고 했더니 안산대요. 기념품은 구경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돈을 아껴야 한대요. 효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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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놓고 저녁밥은 북창동순두부를 또 가자는 효녀(?)입니다. 국물을 드셔야겠대요. 제가 딸이 아닌 어르신을 모시고 왔네요. 한식만 찾습니다 😶

숙소 근처 한식집에 가려고 했는데 그럼 너무 늦어서 식당 문 닫을 것 같아 늦은시간까지 영업하는 북창동순두부로 또 갔어요.

7시15분쯤 도착했는데 대기가 어마어마합니다. 현지번호 입력해서 대기 걸어놓고 날이 추워 차에서 대기했어요. 찌개에 밥 비벼서 야무지게 먹고 집에 왔더니 기절할 것 같더라구요. 체력이 예전같이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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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션은 어떤건지 아무 정보 없이 가서 탔더니 엄청 재미있더라구요. 유튜브나 이런거 보지말고 가서 그냥 타세요. 진짜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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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정이 이틀 남았습니다. 아쉬워요. 집에 가고싶으면서 가기싫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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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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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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