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6월 저를 포함 제 가족과 넷이 뉴욕 맨해튼을 갓었는데요, 특히나 이번여행은 더 특별햇답니다. 그이유는 저희 집 강아지인 아롬이와 함꼐햇기 때문이죠 ㅎㅎ. 솔직히 이친구가 예민한 편이라 14시간 비행을 잘버텨줄지 가족모두가 걱정이었습니다 ㅠㅠ
다행이 큰일없이 14시간 비행후에 뉴욕에 도착을했습니다 ㅎㅎ.
낮선환경이라 불안감이 가득함을 보여주는 저 눈이 보이시나요? 안쓰러우면서도 빨리 남자다워졌음 좋겟다는 생각을 햇는데요
간단히 짐을 풀고 맨해튼 최남단에 있는 Battery Park 을 들럿습니다. 아롬이가 한국에서 잘 밟을 기회가 없는 양잔디를 맘껏 밟으면서 좋은 기억을 쌓앗으면 했는데 기대한만큼 매우 좋아하더군요 ㅎㅎ
남자애를 왜저런 옷을 입히는지 (절레절레)... 참고로 미국에선 강아지들에게 옷을 잘입히지 않습니다 추워서 입어야되지않는이상. 암튼! 아롬이은 Battery Park 잔디를 밟자마자 킁킁 냄새를 맡다 쉬원하게 일을 봣답니다...ㅋㅋㅋ
다음은 WTC옆에 있는 Brookfield Place를 잠시 들럿는데요, 제가 오피스를 미드타운으로 옮기기전에 올해 5월까지 일하던 오피스라 (전 20대 초/중반 남자입니다) 다시오니 감회가 남달랏습니다. 오피스 지구는 허드슨강에 있는 요트선착장과 붙어잇는데요, 안으로 들어가시면 1층엔 백화점, 2층엔 푸트코트, 그리고 오피스 건물에는 American Express, Royal Bank of Canada, Invesco, Brookefield, Commerz Bank등등 많은 금융/자산운용/사모펀드 회사들이 들어가잇고 길건너 바로 옆에는 골드만삭스 본사가 있습니다. 막상 다시 갈일이없어서 다시오니 좋앗어요 ㅎㅎ
잠시나마의 추억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쉬고 다음날이되어 아롬이를 Madison Square Park와 센트럴 파크에 데려가기로햇어요.
메디슨 스퀘어파크에 갓을때는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이쁘게 나왓네요 ㅎㅎ. 점심을 주변에서 먹고 맨해튼 위로 올라가 Upper East에 있는 쇼핑거리에서 쇼핑을 잠시햇습니다. 아래 사진에 아롬이가 랄프로렌 매장에서 어리둥절해 잇네요
쇼핑을 마치고 나오니 날씨가 좀 흐려졋는데요, 그래도 아롬이한테 센트럴피크 구경을 시켜주고싶어 거리 옆에 붙어잇는 센트럴파크로 들어가 신나게 뛰어놀앗답니다 ㅎㅎ 어머니가 아롬이 덕분에 운동을 햇어요 ㅋㅋㅋ. 밑 아버지가 아롬이를 들고있는 모습 ㅎㅎ 아롬이뒤에 플라자호텔이 보이시죠?
남은 여행동안에도 아롬이와 같이간곳들이 많앗는데요, 맨해튼의 서쪽 Hudson River에 있는 Hudson River Park 과 동쪽 East River 에 있는 Seaport를 가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냇습니다. Hudson River Park은 한강공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정말 너무 잘되있고 저도 뉴욕살떄 자주 친구들과 조깅했던 코스입니다
또 하루는 브루크린으로 건너가 가족들과 돌아다니고 Main Strett Park/Brooklyn Bridge Park에서 아롬이와 놀앗답답니다 :)
제가 보여드린곳 말고도 맨해튼에는 강아지를 데려갈수있는 녹지/공원이 참 많아요. Union Square Park, Washington Sqaure Park, Bryant Park, Tompkins Square Park등 공원시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서울이랑은 참다르죠? 서울도 녹지가 많아져야할텐데 말이에요... 여러분도 만약 강아지와 같이 뉴욕여행을 오고싶으시다면 다양한 공원도 알아보시고 또 음식점 예약할떄 전화를해서 강아지 출입이 가능한지 물어보는등 준비를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 뉴욕은 워낙 쓰레기가 길거리에많고 와일드한 곳이라 바닥에 유리조각들이 있는등 강아지 발에 상처가 날수도있으니 밑을 잘 살피면서 강아지와 걸으시거나 신발을 신겨주는거를 권유드립니다.
이렇게 아롬이와 함께한, 견주로써의 시점으로의 뉴욕여행 포스트/후기를 남깁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되세요!
P.S. - 아롬이가 귀국행 비행편을 타기전 공항라운지에서 수의사님이 주신 안정제를 먹고 슬슬 잠이들려고 할떄의 모습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