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샌프란시스코는 정말 도시 전체가 영화 세트장처럼 느껴졌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역시 골든게이트 브릿지였는데, 마린 쪽 배터리 스펜서에서 본 다리는 안개 속에 붉게 드러나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피셔맨스 워프와 피어 39에서는 바다사자들이 한가롭게 누워 있는 모습이 귀여웠고, 길거리 공연도 즐거웠습니다. 알카트라즈 섬 투어는 오디오 해설이 생생해 마치 감옥 안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케이블카는 대기줄이 길지만,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원한 뷰를 위해 한 번쯤 타볼 만했습니다. 골든게이트 파크와 일본 정원은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았고, 드용 미술관 전망대에서 본 도심 풍경은 무료임에도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날씨는 여름에도 선선하고 안개가 자주 껴서 겹쳐 입는 옷차림이 필수였습니다. 역사, 자연, 미식, 풍경이 모두 어우러진 도시라 하루만으로는 절대 부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