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터지기 전에 다녀온게 마지막이었습니다.
늘 출장으로 다녔고 마음이 답답한날에 바닷가에서
기분전환을 하곤 했었습니다.
샌디에고는 LA나 타 도시들만큼 화려하진않지만
조용하고 낭만있는도시라 생각합니다.
국경넘어 티후아나 엔세나다등으로 여행하기도 좋구요
10년전에 씨월드갔던기억이나 펫코팍가서 야구보던기억
새록새록 피어나는 날들이었습니다.
오랜친구와의 재회도 잊을수없었구요
라호야 비치에서 카메라 렌즈 해먹은것 빼곤 너무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기는 솔레다드 공원이고 라호야 가는길에 들리면
멀리 다운타운과 샌디에고 바다를 보실수있습니다
해안가 절벽에는 요친구들이 굴 파서 돌아다니구요
바다사자 보호구역에 잠자는 애들과 새들의 콜라보 너무행복했습니다
LA도착한 첫날에는 시차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인터콘티넨탈 호텔 가방만 맡기고 자연사 박물관 다녀왔습니다
다운타운이 관광지들과 거리는떨어져있지만
근처에 식당이나 음식점들도 많아서 식사하기 좋았고
밤에 치안상태도 나쁘지 않았어요
인터콘티넨탈 호텔 헬스장 진짜 천국이더라구요
여행중에도 운동에 진심인 분들 추천합니다
방에서 보는 야경은 비교할수없을만큼 아름다웠습니다
둘째날은 다저스타디움 투어 신청했어요
99류현진 저지를 입고 다저스 스타디움을 돌아보다니
경기보러 가끔갔었는데 이번에 FA된 류가 다시 다저스로
컴백했음 좋겠네요
다저스타디움 스토어에서 선수저지 더 사고싶었으나
다른 선수껄 노리고있어서 구경만하고 나왔어요
이놈의 환률 ㅎㄷㄷ합니다
가장인상깊었던건
스타디움 투어때 일본계 이신거 같은데
챈호박 횽님 얘기에 무척 진심이셨어요 본인은 그선수를
너무 좋아한다고 아직 선수로 뛰고있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아직도 회자되는 투머치 횽님 존경합니다
다음편으로 이어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