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애틀란타 뷰포드 호수 및 맛집 방문 후기입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애틀란타 근교의 뷰포드 호수에 다녀왔습니다.

애틀란타에는 바다가 접해 있는 도시가 서배나 밖에 없고, 그 마저도 해변보다는 상업적 항구 느낌이 강해,

애틀란타 주민들은 뷰포드 호수에서 요트같은 수상 레저를 많이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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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쓰에서 뷰포드까지 가는 길에도, 상당히 많은 요트 보관 창고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갈 때는 잘 알아보고 가지 않아서 맛있어 보이는 식당을 찍고 갔던 건데, 그 주위로, 요트 선착장 같은 곳이 있어서 볼거리가 꽤 많았습니다. 식당은 Pig tale이라는 곳을 찍고 갔습니다. 바베큐, 타코, 버거 등을 파는 곳, 마가리타가 마시고 싶어지는 그런 곳이어서 찾아갔습니다.

Safe harbour에서는 요트 정박이나, 요트 투어 등을 상담 할 수 있는 사무실이 있었습니다.

아쿠아랜드는 여기서는 조금 거리가 있는 리조트로 알고 있었는데, 거기서 함께 관리하는 항구라서 이렇게 표지판이 적혀있는 건가 싶습니다.

식당 하나만 찍고 와도 정말 좋은 뷰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편이고, 이곳은 뷰포드 호수 주변에서 백인 비율이 굉장히 높은 편이었습니다. 신기한 건 근처의 뷰포드 댐 비치에는 상당한 인파의 히스패닉과 중국계 아시아인이 주말을 대가족 단위로 즐기고 있었는데, 이런 문화적 차이가 인상 깊었습니다. 아무래도 부유층이 조금 더 이런 요트와 함께하는 수상레저를 즐기고, 중산층들은 대가족 단위로 음식을 싸와서 해변 근처에서 취사하며 주말을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PIg tales가 대기가 좀 있어서, 주변을 좀 둘러봅니다. 미국 와서 찍은 사진 중 가장 미국 스러운 사진이었던 것 같아요. 사진은 선착장 겸 보트에 주유를 할 수 있는 주유소 역할을 합니다.

대기를 마치고 들어간 The Pig Tales, 주변에 동양인은 저와 제 동료 밖에 없습니다. 요트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온 손님들이 많고, 의자 같은 경우도 이런 사람들을 위해 젖은 옷으로 앉아도 문제 없는 느낌입니다. 식당 화장실에는 샤워시설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요트를 동반한 뷰포드 호수 고급 물놀이 사이트 같아보였습니다.

귀여운 캐릭터가 인상적입니다. 피쉬 타코 같은 것도 있어서 Fish tale 캐릭터도 있는 것 같은데, 식당 이름은 Pig tales 였고, 매장 안에서 매장 컨셉을 담은 여러 굿즈 (티셔츠, 텀블러 등) 도 팔고 있었는데, 꽤나 살만해보였습니다.

음료는 Frozen margarita 중에 하나 시켰습니다. 함께 나온 삼겹살 튀김과, 그린토마토 튀김은 애틀란타 와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삼겹살 튀김은 맛있을 게 뻔한데 왜 아직까지 못 먹어봤지 싶은 맛이었고, 맥주랑 딱 알맞은 안주였던 것 같아요. 그린 토마토도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딱딱한 짭짤이 토마토를 튀겨서 랜치 소스에 찍어먹는 메뉴였는데, 이것도 엄청 맛있었습니다. 후에 아타데일 근처 유명 브런치 집에 갔는데, 그곳에서도 팔고 있길래 시켜먹었는데, 애틀란타 현지 친구들도 잘 모르는 메뉴더라구요.

새우튀김 타코와 코울슬로인데 양배추 대신에 치커리로 만든 코울 슬로 였습니다. 맛있었어요.

동료가 시킨 햄버거는 패티 굽기가 아쉬워서 많이 먹지 못했습니다. 사실 다 먹을 수 없는 양을 시키게 되는 분위기가 어딜 가든 있어서, 투고 박스로 포장해 가는게 일반적인데, 저희는 호텔에서 지내다보니, 그냥 남겨 서버가 음식이 맛이 없었는지 신경을 많이 쓰는 느낌이었습니다... Tater tots는 바삭하니 맛있었습니다. 이 식당에서 튀김 요리는 다 괜찮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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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짧은 시간이라도 The Pig Tales에서 식사할 수 있는 스케쥴이 있다면, 애틀란타에서의 물구경은 다하는 거라고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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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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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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