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많이들 가는 곳이지만 올림픽 국립공원은 많이 안가는지 정보 찾기가 참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는 포틀랜드에서 렌트카를 픽업해서 올림픽 국립공원에서 1박하고, 시애틀에서 반납하는 스케쥴로 여행했답니다.
우림으로 유명한 곳이다보니 전체적으로 좀 습하고 날씨가 오락가락해요. 들어가기 전에는 날씨 좋았는데 국립공원 쪽으로 들어서자 마자 흐려지더라구요.
나무들이 뼈다귀처럼 널려있던 루비비치. 파도가 워낙 거세서 날씨가 흐린게 오히려 분위기 있고 좋았어요
트와일라이트 촬영지로 유명한 호레인포레스트. 사실 트윌라잇 안봤구 촬영지였다는 것도 여기 와서 알았지만요 ㅋㅋ 그런 사실 빼더라고 정말 압도적인 숲이었어요. 요세미티랑은 또다른 느낌.
진짜 제일 좋았던 크레센트호수! 여기서 와인이랑 샌드위치 먹었는데 진짜 행복했어요.
올림픽 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 허리케인 릿지.
차 타고 올라가는데 안개가 자욱해서 한치도 안보이길래 정상 경치 기대안했는데 뷰가 진짜 미쳤어요. 워낙 고도가 높다보니 중간산에 구름이 껴서 안개가 끼는 것처럼 느껴지는 듯. 정상 올라가서는 등산 코스가 여러개 있는데 등산 고수 코스부터 휠체어로도 올라갈수 있는 평탄코스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노모를 휠체어에 모시고 경치를 둘러보던 어르신이 기억에 참 남네요.
시애틀 가실 일 있으면 올림픽 국립공원은 진짜 강추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