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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 LA에서 머무르며, 꽤 기억에 남았던 투어 후기를 남기고자 들어왔습니다
다른 샌디에고 투어는 후기가 좀 있는 것 같으니 (그 짧은 일정속에서 샌디에고 투어도 감 ㄷㄷ)
산타바바라 투어 후기로, 이 글의 차별점을 더해보겠습니다(?)
우선 비용은 $200달러,
머무르는 곳에서 바로 출발한 것이라
만남의 장소가 집이었다는 점에서 따봉 주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뭐뭐 어디 호텔앞에서 모여서 가기, 픽업 등등 사실 그런거부터 귀찮은데
모코코하우스에서 자고 바로 출발하면 되니 체력 비축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침9시에 출발하여 대략 2시간을 달렸을까요?
첫번째 도착지는 포인트 듐(?)이었습니다
걸으면서 잘 찾아보시면 바다 물개가 헤엄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ㅎㅎ
노란색 꽃들 덕분에 어딘가 친숙(?)하면서도 역시 미국답게 사이즈가 어마무시합니다.
https://maps.app.goo.gl/Syk36NNiyfjpbbKS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TMI)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토니 스타크의 저택이 위치한 곳이자, 혹성탈출의 마지막 장면이 이곳에서 찍혔다고 합니다 ㄱ-
가기전에 다들 마지막 장면을 보고 가면 좋을 듯해요!!
이날은 날씨가 넘 조아서 하이킹 (20분-30분?) 하는데도 신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차에 타 슝 가게 된 곳은 바로 '솔방'입니다
https://maps.app.goo.gl/RD9X7RmEyL3ePpbB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솔방?이 무엇이냐? 하믄 물론 설명을 해주시지만
1911년에 덴마크계 미국인이 설립한 도시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미국에서 북유럽 감성을 찾아볼 수 있어요(?)
미국에서 풍차가 웬 말이냐! 싶었는데 실제로 있습니다 ㅋㅋ
아주투어 버스도 있는 것을 보니 이미 유명한 관광지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덴마크 빵을 념념념 뿌시고 산책을 하며 여유를 찾습니다
저 와플이 꽤 맛있더라고요? 여러분도 가게되면 먹어보세요
자유시간을 주셔서 편하게 돌아볼 수 있었어영 ㅇ0ㅇ
야무지게 구경을 다한 뒤에는 차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ㅎㅎ
그것도 아주... 아주 유명한 바다를 보며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가요.
미국 음식의 짠맛과 밀가루맛에 질렸었는데 ㄱ- 다행스럽게 맛도리 파스타입니다
그리고 심지어 조낸 맛있었습니다
코스가 완벽했어요
이곳인데요. 이미 만석이에요. 캐치테이블 없음
앞에 인원적고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아서 바로 먹었습니다
https://maps.app.goo.gl/6nUZcXNvB5StbtT3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새우 오일 파스타가 진짜 개존맛이었습니다 (점심 개인이 사먹는 거!)
여러분도 꼬옥 시키세요
음식점 뷰가 이래요. 진짜 좋음.. 해가 쨍쨍해서 선글라스 쓰고 먹어야 하는건 단점이지만
동해 남해 서해에서도 볼 수 없는 이색적인 뷰라 따봉이었습니다
이게 말리부 해변이래요!!!!!! 매일 술 먹을때 말리부 얘기 들었지 그 바닷가 앞에 있게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ㅠ 감동찌
든든하게 배를 채운뒤에는
바르셀로나의 안주인, 대표적인 인물 가우디의 흔적을 찾으러 갑니다
언제 미국까지 가서 일을 한 것이죠 가우디씨
마침 작년에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투어를 했는데 또 만나게 되어서 넘 반가웠어요
여전한 그의 취향.
맘에 듭니다
이 투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아요
어디를 데려가셨냐 하면
존나 맛있는 소프트아이스크림집입니다...
심지어 너무 귀엽고, 가게들도 고급집니다
여기서 여사장님이 맛도리 아이스크림도 사주시고 ㅠ
든든하게 당을 채우고 이제 차를 타고 메인 코스로 갑니다
바로 국립공원 캠핑장입니다
왜 메인코스인가?
산타바바라의 바다도 너무 예뻤지만
그 어느 곳보다도 이곳의 초록의 숲이 너무 예뻤어요...
1시간정도 걷는 내내 우와 소리가 계속 나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 갑니다
진짜 개레전드로 예뻤던 것임. 그리고 사람도 없고 쾌적하고 진짜로 잊지 못할 순간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좋은 시간을 보내고 나면 대망의 저녁시간이 찾아옵니다
저녁은 어디서 먹을까?하고 기대를 하고 계시겠죠
왜냐하면 지금까지 개쩌는 코스였으니까요
바로 저녁은...마늘쪽갈비에 삼겹살, 알탕이었습니다
(게다가 모코코 하우스 여사장님이 ㄹㅇ 고기를 넘 잘구우십니다
ㄹㅈㄷ로 잘구우세요. 직접 불판 들고 다니심)
저희는 그냥 앉아서 먹기만 하믄 됩니다.
심지어 투어비 안에 포함된 개혜자 투어, 운전도 길게 해주시고 게다가 저녁까지 완벽하게 준비를 해주셔서
저도 모르게 계속 감사인사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메뉴를 보면서 앗 여기가 서울은 아닐까...? 싶으면 하늘을 보면 됩니다
쏟아지는 별이 서울 아님을 알려주고
들숨과 날숨에 미세먼지 한톨 없는 공기는
아 여기 개쩌는 국립공원이구나를 알게 만듭니다
(밥도 가져와주심) 완벽한 식사를 끝낸 뒤에는 이제 1시간을 더 달려 숙소로 가게 됩니다
하루를 이렇게 알차게 쓸 수 있을까?
바다도 보고 산도 보고 고기도 먹을 수 있는 투어가 미국에 또 있을까?
혹은... 넘 뻔한 투어는 지겨워잉 >< 싶을때
갈 수 있는 좋은 선택지.
이왕 LA가게된다면 이 숙소에서 코코낸내하면서
모코코 2.0의 산타바바라 투어도 함께 곁드린다면
풍성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당
정말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