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갑작스럽게 결정하고 뉴욕 여행을 준비중인데, 뉴욕 이곳 저곳을 검색하다 보니 괜히 내가 일때문에 잠시 살았던 LA가 가고싶어짐.
내년엔, 꼭 LA로 여행을 가야겠다고 결심.
LA를 가게 되면 제일 먼저 달려갈 그리운곳 ! (*한국엔 절대 없는 감성 . . )
1. Barnsdall Art Park
주말 오전에 가면, 와인 피크닉을 즐기는 소그룹 친구들 - 요가 모임 - 혼자 누워서 책읽는 사람 - 그림 그리는 작가 등 진짜 여유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아는 사람들이 가지각색의 모습을 하고 모여있다.
잔디에 누워서 주변을 둘러보면 Hollywood 사인도 가까이에 보임 . .
꽤 높은곳에 위치한 곳이라, 주변에서 점심을 먹고 간식 사들고 올라가서 해지는 모습 - 야경까지 보고 내려오면 완 - 벽.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2. Palos Verdes
탁트인 바다가 보이는 절벽 (?) 이다. 고민이 많을때마다 올라가서 그런가, 내가 맨날 세상의 끝 이라고 불렀던 곳.
Palos Verdes Starbucks 를 찍고 가면, 스타벅스가 있는 작은 몰에 차를 댈 수 있다.
차를 대고 몰에서 나와 맞은편 바다쪽으로 보이는 산책로를 쭉 걸으면 됨.
안개가 끼면 안개가 낀대로 그 텁텁함이 멋지고, 날이 맑으면 그 맑은 날씨에 빛나는 태평양인지 대서양인지 바다가 멋짐. (*날이 좋으면 whale watchign 가능)
해질때 쯤 저녁 먹고, 깜깜해졌을때 차 타고 내려오면, 내려오는동안 보이는 씨티뷰.
나는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보이는 뷰보다 여기서 보이는 야경을 더 좋아했다.
3. leo's Taco
진짜 애매한 주유소 옆 공터 한켠에 큰 타코트럭이 서있다. 위치가 진짜 애매하지만, , (그냥 로컬 동네 한가운데) 차가 있으신 분들은 구글맵에 찍고 한번 가보시길 , , , 타코가 되게 별거 아닌것 같은 음식이지만, 타코를 먹다가 눈물을 흘릴 수도 있어요. ㅜ ㅜ
** 그리고 지나가다가 맥시코 푸드 트럭 있으면 '홀차타' 라는 음료수를 꼭 드셔보시길 ! 미숫가루 + 시나몬 섞은 맛인데 , , 여름을 좋아하게 되는 맛임.
EP2는 친구들 데려갔을때 반응이 좋았던 곳을 소개해 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