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다녀온 시애틀 자유여행.. 기억을 더듬어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가는 길인데 바로 옆에 껌 벽이 있다고해서 보러 가는 중. 로컬마켓이지만 바로 옆에 있는 스벅 1호점 때문인지 대부분 관광객들이 많아보였다.
좀 징그럽지만 묘하게 힙하고 작품같고... 껌으로 도배된 벽 전체가 여러개라서 이 장소에 가면 달짝지근한 냄새가 진동한다..... 관광객들이 계속 새 거 붙여주나보다..
풍선껌들이 늘어진 모습.. 멀리봐야 이쁘다..
위쪽엔 이렇게 그림? 스티커?들이 붙어있는 벽도 있어서 한층 힙한 분위기가 난다. 저 밑에 동그란건 물론 다 껌이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내부로 들어갔는데 사진처럼 사람이 정말 많아서 구경하기 힘들고 안 치일려면 계속 걸어가야만 했다. la 그랜드 센트럴 마켓이 생각나는 네온사인들이 있다.
이렇게 꽃을 파는 상점이 꽤 있었는데 너무 예뻤다.
이 날 햇빛이 엄청 쎄서 날씨가 좋았는데 막 찍어도 다 잘 나왔다.
여행지의 몇몇 로컬마켓들을 가봤는데 이렇게 꽃을 파는 곳은 처음이었다.
마켓 바로 건너편에 있던 스타벅스 1호점! 줄이 엄청 길어서 땡볕에 20분은 기다렸다. 가게 안 인원수를 제한하려고 직원이 들어가라고 안내해야지 입장할 수 있었다.
저 유리창 스벅 로고 앞에서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매장은 작았고 (왜 인원수 제한하는지 알겠음..) 메뉴판은 이렇게 생겼다. 1호점 느낌이 물씬난다. 초록색 천지인 지금의 스벅이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여기서만 파는 것 같았던 라벤더..어쩌구..음료를 주문하고 텀블러도 샀다.
굿즈를 사는 관광객이 많아서 아예 물건 목록과 가격이 써있는 종이가 있어서 그걸 보면서 계산할 수 있다.
마켓 안에 있던 계단에 물고기 그림. 시애틀에 오르막길이 많았는데 여기서 위로 올라가서 밖으로 나갔더니 엄청난 계단이 있어서 그걸 올라갔던 기억이 난다..
시애클 다운타운을 돌아다녀보니 저렇게 경사진 곳이 많이 있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