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대중교통 후기 간단하게 남깁니다.
LA오기 전에 LA가서 대중교통 너무 위험하다 절대 타면 안된다 특히 메트로는 안된다
이런 얘기 많이 들어서 걱정은 조금했습니다.
그런데 타본 후기는 마치 자동차 고질병처럼
전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만 온라인에 글을 쓰고 문제 없이 잘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문제 없다고 굳이 쓰지 않는 경우 인듯 합니다.
혼자 LA메트로 버스 계속 타고 있는데 (눈치가 없는건지 모르겠지만)위험하다는 느낌 별로 없습니다.
당연히 동아시아 국가(일본 대만 홍콩 등)들 수준은 아니지만 유럽 지하철에 비하면 훨씬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특히 유럽 지하철 하면 각오해야하는 냄새측면에서도 훨씬 낫습니다. 홈리스 같은 분들 숫자도 적은것 같고, 특유의 어두침침한 것도 적어요
여기사람들은 일상 생활로 매일 타고 다니고
아기태운 유모차 끌고 메트로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렇게까지 위험한가 싶어요.
여기 사시는 분인지 여행중이신건지 모르겠지만 20대 초중반정도로 보이는 동양인 여자 혼자서도 타시는 것도 봤고 10대초반정도 보이는 어린친구들 혼자서도 타는것 봤습니다.
물론 사고가 생기면 큰 일이기에 조심할 필요는 있겠지만,
저는 죽을 운명이면 집에 있어도 죽는다는 생각으로 다니는 편이기때문에 저는 이정도면 계속 타고 다닐것 같습니다.
혹시 꼭 타야하는데 위험하다는 얘기들만 있어서 걱정 너무 많이하시는 분들 위해서 짧게 남겼습니다.
문제 없이 타고 다니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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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추가
3박4일의 LA일정 마치고 다음 도시로 이동하였습니다.
카드에 기록으로 남은 것만 20회이고
버스 단말기가 고장났거나 해서 그냥 타라고 했던 경우가 몇번 있어서 20~25회 정도 버스or지하철 이용했습니다.
원글은 7~8회정도 이용해보고 썼던 글인데
추가로 10회 이상을 더 이용하면서도 생각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특별히 위험하다는 느낌을 받은적 없고, (시차적응 안됨+여행 피로로) 이동 중에 손에 핸드폰 들고 앉아서 잠도 여러번 들었습니다.(그 정도로 위험하지 않았고 이용중에 긴장도 없었습니다.)
며칠의 경험으로 일반화하는건 안되겠지만,여행자 입장에서 다음에도 LA에 혼자가게 된다면 (+차가 꼭 있어야 하는 곳에 가는 일정이 없다면) 고민없이 대중교통 이용할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에 대해 나쁜 후기들만 보이는데 면허가 없거나 혼자 괜찮을까하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