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에 생애 두번째 미국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지금 올리는 글은 거의 10년이 다되어가는 처음으로 갔던 미국 여행, 그중에서도 뉴욕의 사진과 후기입니다.
록펠러센터 탑오브더락 전망대에서 바라본 센트럴파크인데, 지금의 스카이라인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겁니다.
역시 탑오브더락 전망대이며, 센트럴 파크와 반대 방향인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쪽을 담은 모습입니다.
점심때 브라이언트 파크의 모습입니다. 저당시 근처의 직장인들이 공원 벤치에 앉아 자유롭게 점심을 즐기는 모습에 인상 깊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시내를 무한정 걷다가 센트럴 파크에서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봅니다. 이때 날씨가 얼마나 좋았던지 비염으로 꽉막힌 코가 뻥 뚤려서 속이 다 시원하더군요 ㅎ
이번에도 가게 되면 돗자리 깔고 누워서 뉴욕의 햇빛을 만끽해 보고 싶습니다.
걷기 좋았던 하이라인. 뉴욕은 정말 걷기 좋은 도시 같아요. 다니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많은 공원들과 계획 도시라 그런지 도보여행에 최적화된 곳이라는 것을 느끼고 왔었습니다.
하이라인을 걷다가 발견한 멋진 벽화, 그림의 원작은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유명한 사진이죠, 라이프지에도 표지사진으로 실렸고 제목은 <수병과 간호사의 키스>로 불리며 2차세계대전 종전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사진가 아이젠스타트의 작품입니다.
뉴욕의 소방차. 이 사진을 왜 찍었을까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자세히 기억나진 않지만 뒤에 성조기를 꽂은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카메라에 담은거 같습니다. 문득 9.11 테러때 희생하신 수많은 소방관님들이 생각납니다.
여기는 여행 당시 지냈던 퀸스 지역의 숙소 부근 거리입니다. 도로에 세워진 경찰용 감시탑(?)이 저에게는 적잖이 긴장감을 느끼게 했던 것 같아요.
구겐하임 미술관의 뒷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고풍스러운 주택과 현대적인 건물의 대비가 참 멋있죠?
아무런 정보없이 미술관을 찾아 갔다가 하필 그날이 휴관일이어서 내부 관람을 못하고 허탕치고 돌아왔었는데, 이번에는 꼭 볼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마지막 사진으로 석양이 비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지난 번 여행때는 밖에서만 봤지만 이번에는 전망대에도 올라가볼 계획입니다.
최근 뉴욕에 폭우가 쏟아졌는데 하루 빨리 복구가 되어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여행도 알차고 재미있는 여행이 되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