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즈벨트 아일랜드에서 머무는 중입니다. 9. 24.(일) 도착했으니 오늘로 6일째네요.
숙박비 압박으로 에어비앤비 통해 여기왔는데 만족합니다. (1박 약 14만원, 욕실 거실 키친은 쉐어)
날씨 좋았던 날, 조깅하면서 사진을 찍었네요.(현지인인 척척)
이곳, 평화롭고 조용해요. 작은 섬인데 지하철, 버스, 트램웨이로 맨해튼 이동 가능해요. 택시도요 ㅎ.ㅎ
참! 루즈벨트 트램웨이는 옴니로 가능해서 편해요.
루즈벨트 아일랜드 등대예요.
우여곡절 끝에 뉴욕에 와서 심기불편, 스트레스 많았는데
(숙박을 이중결제 했음 ㅠㅠ 한 곳은 지금 묵고 있는 루즈벨트 아일랜드, 다른 곳은 타임스퀘어 근처 더 벨베데레 호텔)
(알츠하이머 인가..) 호텔스닷컴에서는 고객의 귀책사유이므로 400만원 숙박비 내야한다고 하는데 매달리고 있음.. ㅠㅠ
어쨌든 이곳에서 힐링 하고 있네요.
에어비앤비의 장점은 로컬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3일이 지나자 마치 3년 산 사람처럼 내 몸이 거만해 짐(닥쳐)
저 멀리 보이는 다리는 퀸즈버러 브릿지 같아요. 밤에 보면 멋져요.
이 동네 전철 역 앞에 스벅도 있는데, 크진 않지만 시간 떼우기 괜찮아요. (한국 스벅이 훨 좋아)
루즈벨트 섬 조깅하면서 느낀 점
루즈벨트 섬 평화롭다. 뭔가 사람들이 순박해보인다. 섬은 진심 안락한 느낌.(문제는 비싼 물가와 나의 서툰 랭귀지)
지금까지는 만족만족(제발 내 숙박비 돌려주세요, 호텔스닷컴님)
어제는 에어비앤비 관계자(호스트, 투숙객 2) 모여 멋진 저녁식사를 했다. (한,미,독 비정상회담)
독일에서 온 도리스는 여성 교육자인데 매우 혁신적이고 페미니스트 같았다.
(한국도 폐쇄적이고 컨서브티브하다며 비판을 가했다. ㄷㄷㄷ 마,마자요)
어젯밤 느낀 건 두 가지.
호스트인 에스터가 나와 대화할 때 일부러 내 눈높이에 맞춰 해줬구나. (영어를 나처럼 잘 못하는 줄 알았음)
흑인의 삶이 얼마나 힘들지... (호스트가 흑인여성) 느낀 바 크다.(인간들의 속물스러움이란...)
교회도 있어요. 작은 섬에 있을 게 다 있네요.
토요일인 오늘 아침부터 마켓이 오픈함.
입을 옷이 없어 세탁중. 호스트 에스터가 마스터키를 빌려줘서 할 수 있다. (에스터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식물숙박객)
빨래하며 바라보는 공장 뷰. (퀸즈 방향)
벤치들
동 트는 시간 대.
**부디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