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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 마켓 & 그리피스 천문대 방문 후기
LA 파머스 마켓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브라질식 슈하스코를 먹었는데, 고기 질도 좋고 맛도 훌륭했습니다. 특히 파머스 마켓 안에 있는 서점은 생각보다 꽤 크고 책이 많아서 인상 깊었고, 다양한 책을 구경할 수 있어 시간을 보내기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코엑스같은 곳에 큰 서점이 있지만 사실 책을 많이 읽어볼 수 있는 곳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냥 책으로만 빡 채워져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애플스토어는 한국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지만, 고객 응대 시스템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대기 시간이 길고 직원들의 응대가 체계적이지 않아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주차장은 넓고 쾌적해서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
그리피스 천문대는 야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도시 전체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LA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턱까지는 차로 이동했지만, 그 이후로는 버스를 타고 올라갔는데, 이 방법이 더 빠르고 편리했습니다. 특히 버스 노선이 구분되어있어서 옆에 차선은 꽉 막혀 있는데 버스는 금방금방 가는걸 보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우버 잡을 생각하지 마세요. 진짜 노답이더라구요.(저는 버스탔는데 옆에 외국인 분이 우버잡는거 도와주느라 저도 고생했습니다.) 천문대 자체도 잘 관리되어 있고, 밤에 방문하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단, 사람이 왕 많이 오기 때문에 말씀드린 것처럼 동선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