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현대미술관(모마 MoMA) 방문 후기입니다

제가 미술을 잘 알진 못해도 모마엔 유명한 작품이 많다고 알고 있어서 정말 기대하던 일정입니다.

도슨트는 너무 많은 사람들과 듣기도 하고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해 굳이 신청하지 않았는데요. 미여디에서 우연히 좋은 가이드북이 있다는 정보를 들어서 예스24 이북으로 사서 비행기에서 공부하고 갔습니다. 대표작만 소개되어 있었지만 저는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래 책입니다.

같이 간 일행이 현대카드가 있었기 때문에 무료로 입장했습니다. 로비에 있는 데스크에서 카드 보여주고 쉽게 입장권을 받았습니다! 직원이 현대? 라고 바로 물었고, 여권은 확인하지 않았지만 저희는 꼭 챙겨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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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자마자 바로 5층으로 올라가서 작품 구경을 시작했는데요, 확실히 조금이라도 익숙한 작품들은 다 5층에 있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5층만이라도 꼼꼼히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살바도르 달리의 유명한 그림인데,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놀랐습니다. 이 그림 앞에도 사람이 많았는데 크기가 작으니 자세히 보기가 어려웠어요. ㅠㅠ

그림은 아니지만! 뒤샹의 작품인데 이것도 좀 익숙했습니다. 아마 미술교과서에 자주 등장했던 단골이 아닐까 싶습니다.

샤갈 작품인데요, 처음엔 이게 무슨 의미일까 싶다가도 가이드북의 설명을 보니 이해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자신의 고향, 아버지와 어머니가 담긴 그림.. 볼수록 따뜻했습니다.

마티스의 그림! 작품의 크기도 큰데 그림에서 느껴지는 그 역동성이 참 좋았습니다.

저 멀리서 봐도 클림프의 작품이었습니다. ㅋㅋㅋ 저는 키스 그림밖에 몰랐는데 멋진 그림이었어요.

가장.. 가장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일텐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림 앞에 있었습니다. 사진에 사람이 안나오게 찍는 것도 힘들어요.. 그나마 편하게 관람하려면 오픈런하거나 아예 닫기 전에 봐야할 것 같네요. 작품은 말해 뭐해 진짜 너무 멋졌습니다.

이 작품의 이름을 제대로 알고 오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그림 속 인물들의 표정이 진짜 너무 웃겨서 개인적으로 최애 작품으로 꼽고 싶습니다. ㅋㅋㅋ

미술 교과서에서 많이 봤던 작품 중 하나.. ㅋㅋㅋ 예전에 차가운 추상? 이라고 공부했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하여튼 멋진 그림입니다.

수련!! 고흐의 작품 다음으로 사람이 많았던 그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크기답게 방 하나에 별도로 전시되어있는데(작가의 요청이었다고 했던 것 같아요) 그 앞의 의자에 앉아서 찬찬히 바라보는게 참 좋았습니다. 급하지 않은 분들은 여유를 가지고 계속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늘과 물, 수련 이 세 요소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4층은.. 5층에 비해 좀 더 난해한 작품이 많았는데요, 그 중에서 잭슨폴록을 그나마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 그림을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멋진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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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의 층에서는 딱히 사진을 남기지 않았네요. 기념품점과 카페가 있으니 방문하시면 들러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특별히 기념품을 사지는 않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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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9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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