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에는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이 포진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명문으로 꼽히는 스탠포드 대학교를 먼저 보겠습니다. 스탠포드는 Bay Area, Silicon Valley 한 가운데 있기 때문에, 샌프란에서도 가깝고 실리콘밸리 기업들과 협력하며 초일류 대학이 된 학교입니다.
스탠포드 대학교 하면 생각나는 Corridor와 벽돌 양식의 건축입니다. 저는 미국 서부 학교에서 가장 부러운 것이 저 Clear Clear한 하늘입니다. 기숙사를 나와서 공부를 하러 나가면 저런 날씨라면 저라면 공부 안하고 피크닉 갈 것 같은데 이곳 학생들은 다 공부하러 갑니다 ㅋㅋㅋ
스탠포드 학식당 근처 fountain입니다. 자연광 조명이 좋아서 사진 색감도 아주 잘 나오네요.
스탠포드 대학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사진들인데요. 개교 직후에 지어진 이 오래된 건물 - Main quad 쪽은 로마네스크 양식과 캘리포니아가 당시 스페인 식민지였을 때의 양식이 참 예쁩니다. 동부의 유럽풍 건물과는 또 다른 매력이죠.
스탠포드 Souvenir shop입니다. 여기서 산 후디는 아직까지도 잘 입고 있네요
이제 UC Berkeley로 가봅시다.
여러분들 오펜하이머 영화 보셨나요? 저는 영화 초반에 오펜하이머가 UC Berkeley로 갈 때, 이 오벨리스크가 나오는 것을 보고 소름이 쫙 끼쳤습니다. 내가 여행갔던 곳을 영화에서 보면 그것만큼 또 반가운게 없거든요. 이런게 여행이 주는 하나의 재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버클리 대학 입구입니다. 청동색 파사드가 상당히 고급지죠. 버클리는 사진을 많이 못찍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평지였던 스탠퍼드와 달리 서울의 대학교처럼 산지 지형이고 상당히 외진 곳에 있어서 여러 모로 스탠포드와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공대 명물 Caltech입니다. 동부에 MIT가 있다면 서부에는 Caltech이 있다고 하죠.
칼텍 하면 생각나는 그 건물 맞습니다. 새하얀 색과 잔디가 주는 배색 조합이 참 아름답습니다.
Beckman Institute 앞의 분수입니다. 이 분수는 생화공 (Biochemistry) 건물 답게 DNA 이중 나선 구조를 형상화한 분수라고 하네요. 칼텍다운 위트가 들어 있는 구조물입니다
이 건물은 밀리칸 Library 인데요. 물리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전자의 전하량을 측정한 밀리칸의 Oil drop 실험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그가 노벨상을 받은 기념으로 설립한 도서관이라고 합니다. 칼텍에는 밀리칸 이외에도 유수의 노벨상 수상자가 많습니다.
칼텍의 흔한 Corridor입니다. 이런 길을 걸으면 괜히 내가 그 학교 학생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서부 여행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