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라스베가스 2022년 11월 방문 때 후기입니다!
라스베가스 시내는 실질적으로 하루하고 조금 더 머물렀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라스베가스에 첫째날 밤에 도착해서 아무것도 못했고 이후 2일은 그랜드서클 투어를 하고 마지막 날 하루는 라스베가스에서 계속 머물렀습니다. 다음날 새벽에 공항으로 이동했구요~
라스베가스 도착해서는 공항에서 웰컴 라스베가스 사인을 찍었습니다. 실제 웰컴 사인은 결국 못보고 왔습니다 ㅎㅎ
그랜드서클 투어에서 라스베가스로 돌아와서 저녁에 바로 나가서 미라지 호텔 화산쇼와 하이 롤러를 타러 나갔습니다. 라스베가스에는 어쩌다 보니 계속 우버나 리프트를 탔습니다. 여기도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데요! 라스베가스는 여러 가지 쇼들이 있다보니 시간을 맞추려면 대중교통을 타고서는 시간을 맞추기 어렵더라구요. 워낙 짧은 시간이었다보니 우버/리프트 타고 굉장히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유명한 건 최대한 다 보겠다!는 심정으로 돌아 다녔습니다 ㅎㅎ
화산쇼는 미라지 호텔 (Mirage Hotel)이 있는 곳에서 열립니다. 미라지 호텔은 비틀즈 사진이 딱 있는 호텔입니다! 겨우겨우 시간 맞춰서 와서 많은 사람들 틈을 비집고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화산쇼는 저녁 8,9,10시에 정각에 열리고 5분이 좀 안됩니다. 이건 불쇼다 보니 낮에 환할 때는 하지 않고 어두워지면 쇼를 하게 됩니다. 우버에서 내리니 하필이면 뒤쪽에 내려줘서 앞에까지는 못가고 뒤쪽에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음악이 나오면서 불 펑펑 터지는데 오오 감탄하면서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그 열기도 바로 앞에서 실제로 느껴집니다.
라스베가스에는 이렇게 호텔에서 여러가지 무료 쇼들을 하는데 무료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정말 흥미로운 쇼들이 많습니다!! 시간되면 1~2개 정도는 이런걸 보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하이롤러가 가가워서 걸어서 타러갔는데요, 10분-15분 정도 걸리고 라스베가스는 밤을 구경하며 거닐면서 가니 금방 도착했습니다. 하이롤러로 향하는 쪽에도 다양한 상점들이 쭉 있었습니다. 하이롤러는 라스베가스에 있는 관람차입니다. 플라밍고 호텔 옆에 있습니다.
이건 티켓을 미리 구매해서 갔는데요, 마지막날 보려고 산 카쇼 (KA Show) 티켓을 샀는데 바로 이메일이 와서 추가 어트랙션 $100 할인 티켓을 주더라구요! 기대 안했는데 할인코드를 받아서 바로 하이롤러 티켓을 샀습니다. 카쇼가 3개 사는데 400불이 넘어서 많이 비싸긴 했습니다 ^^; 이것도 인당 30불이 더 넘는 티켓인데 3명해서 $115불되는 걸 $15불만 주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티켓 살 때 여러 어트랙션을 구매하게 되면 이렇게 할인 티켓을 주기도 하니 그 때마다 잘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하이롤러는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줄은 9시가 넘은 조금 늦은 시간이었어서 많이 기다리지는 않고 탈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인지 원래 그런건지 크기에 비해서 사람들이 많이 타지는 않았습니다. 덕분에 여유롭게 라스베가스의 모든 방향을 보면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씩 올라가면서 바로 옆에 있는 플라밍고 호텔을 비롯해서 여러 호텔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밤에 타니 호텔마다 다른 빛을 내면서 정말 예뻤습니다.
베네시안 호텔도 보이고 당시에는 완성되지 않은 스피어도 보였습니다.
당시에는 저게 뭔가 하고 신기하게 봤었는데 최근에 완성된 모습으로 보고 굉장히 고퀄이라 놀랐습니다.
가장 꼭대기에 올라갔을 때는 한창 벨라지오 분수쇼를 하고 있더라구요! 분수쇼는 따로 가서 보지는 못했는데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라스베가스 야경도 너무 너무 멋지구요. 한 번에 다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하이롤러를 타면 이렇게 화면으로 지금 어느 높이에 있는 지 실시간으로 안내도 해줍니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오는데 또 우버를 타는데 이게 라스베가스는 공유차량 타는 곳이 정해져 있더라구요. 제가 가고 싶은 곳을 지정해도 안돼고 딱 정해진 곳에서만 정차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공유차량(Shared Car) 표지판을 잘 보고 찾아가야 서로 편한 것 같습니다!
다른 일정이 끝나고 거의 밤에 방문한 거라 굉장히 힘들었는데 그래도 안나갔으면 이런 걸 못봤을 거라고 생각하니 나가길 잘했다고 백번 생각합니다!! 라스베가스는 정말 대놓고 놀기 위해 만들어진 도시가 맞는 것 같습니다ㅎㅎ 여러가지 쇼들과 도시를 즐기다 보면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정해진 시간에 맞게 볼 수 있게 미리 계획을 잘 할 필요도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