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샌프란시스코 (11월) 후기입니다 - 금문교, 팰리스 오프 파인아트

샌프란시스코 (202년 11월) 방문 후기입니다. 샌프란시스코 둘째날에 그레이스성당과 알라모 스퀘어/페인티드 레이디스를 비롯해서 금문교(Golden Gate Bridge)와 바로 옆에 있는 팰리스 오브 파인아트(Palace of Fine Arts)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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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는 첫 날 크루즈를 갔는데 안개 때문에 제대로 못봤었는데 금문교쪽 공원에 와서 맑은 하늘 아래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까 확실히 멀리서 본 것과는 또 다르더군요. 더군다나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곳을 금문교가 입구역할을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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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 (Golden Gate Bridge)

금문교 뿐만 아니라 금문교 앞에 펼쳐진 공원 앞 풍견도 대단했습니다~

탁 트인 곳에서 바람을 맞으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금문교 공원 앞 풍경

금문교도 조금 걸어봤는데요 끝까지 걷기에는 좀 멀고 해서 첫번째 구조물정도까지 찍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금문교가 꽤 길다보니 왕복하거나 다 걸으려면 시간이 꽤 걸리겠더라구요. 거리가 2.7km이라고 합니다. 차량들도 금문교를 엄청 많이 지나가더라구요. 지나가면 또 다른 포인트에서 금문교를 볼 수 있겠죠? 또 소살리토도 그쪽에 있구요! 그리고 금문교는 보도와 바다쪽으로 펜스가 잘 되어 있어서 차나 실수로 추락을 막을 수 있도록 장치는 잘해놔서 그래도 조금 더 안심하고 길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금문교 도보길

금문교 아래쪽에 오면 금문교의 역사들과 기념품샵들이 있습니다.

영어로 건축에 대해서 설명을 하다보니 설명을 읽어도 어렵긴 하더라구요~ 한국어로 금문교의 역사를 조금 알고 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분명한 건 그 당시에 굉장히 혁기적인 기술로 미국 역사에 중요한 브릿지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현재까지도 대단한 건축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으니까요~

금문교의 역사 설명

아래는 조금 흥미로웠는데 지나가면서 보는 각도에 따라 연도가 다르게 보이면서 연도별로 건축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였습니다. 사진만 보더라도 1934년에는 거의 아무것도 없다가 2년 후인 1936년에는 우리가 지금 보는 금문교의 모습이 어느 정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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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기념품샵이 있는데 아무래도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이다 보니 금문교만으로도 다양한 기념품이 있더라구요. 하나 하나 다 탐나는 제품들이었습니다..ㅎㅎㅎ

금문교의 연도별 건축 과정

금문교를 지나가려면 저렇게 차량용 입구가 또 따로 있습니다. 차량이 지나갈 때는 통행료가 따로 있다고 하는데 여기인 것 같네요! 물론 금문교를 도보로 구경할 때는 입장료가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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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려고 아래 사진처럼 큰 도로쪽의 정류장으로 왔는데 Muni Pass로는 여기 서는 버스를 못탄다고 하더라구요. 여기말고 뒤쪽에 작은 정류장이 있는데 거기가 Muni Pass로 탈 수 있는 정류장이었습니다. 거기서 빨간 색 Muni 버스를 탑승하면 됩니다. 구글맵을 봐도 위치가 비슷하게 되어 있어서 헷갈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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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뒤에 주차장도 있는데 차량 창문을 깨고 도난당하는 경우가 있다고 경고문을 붙여 놨더라구요. 차량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중요한 소지품은 꼭 들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금문교 차량 입구

버스를 타고 1 정거장 정도 떨어진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Palace of Fine Arts)에도 방문했습니다. 금문교에서 여기까지 가깝긴 하지만 걸어가기에는 조금 멀어서 차나 버스로 이동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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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극장으로 사용 되었다고 하는 곳인데요, 햇빛이 건축물을 비추면서 더욱 웅장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건축물이 살짝 원형으로 되어 있어 산책길을 걸으면서 360도로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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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을 자체히 보면 조각들이 새겨져 있는데 이런 것도 세심하게 한 것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Palace of Fine Arts)

바로 앞에는 호수가 있는데 오리들도 유유히 수영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Palace of Fine Arts) 호수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는 이렇게 호수 앞에서 보는 것이 가장 멋있는 것 같습니다. 이 곳은 명물이기도 하지만 주민들에게는 최고의 공원이기도 합니다. 11월에 갔는데도 잔디나 나무도 푸릇푸릇하고 해서 그냥 걷기에도 너무 좋더라구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Palace of Fine Arts)

팰리스 오프 파인 아트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일반 동네인데 굉장히 평화롭고 조용한 동네여서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여기는 다행히(?) 평지가 많아서 사람들 살기 정말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이걸로 이번 샌프란시스코 여행은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공항에서 오고 갈때 빼고는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어디 가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가끔 시스템이 다른 대중교통들이 있어서 통합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Muni Pass로 다 갈 수 있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볼거리들이 워낙 많으니 또 이렇게 다니기 좋은 것 같습니다. 또 날씨 얘기를 진짜 뺄 수가 없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11월말에 방문했었는데도 가벼운 외투정도만 가져갔으니까요. 햇빛도 좋구요. 날이 좋으니 조금 거리가 있어도 천천히 여유있게 걸으면서 주변을 살펴보기도 너무 좋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여름에도 바닷가라 시원하고 오히려 좀 쌀쌀할 때도 있다고 하네요. 제가 방문한 곳들은 워낙 여행객들이 많아서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들고 오히려 노숙자들이 있는 유니온 스퀘어쪽 말고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2일정도 머물게 되었는데 짧고 굵게 명소를 잘 다녀온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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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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