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샌프란시스코 투어 후기 (2022 11월) - 롬바드 스트릿, 골든게이트 크루즈 투어

안녕하세요~

작년(2022년) 11월에 다녀온 서부투어 중 샌프란시스코 투어 후기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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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으로 이동하는데 Muni Passs를 샀는데 이걸로 호텔에서 도심으로 이동하는 지상철?은 이게 안되더라구요. 일행이 3명이라 또 사기엔 어차피 금액이 비슷해서 리프트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호텔까지 30불 좀 안되게 나왔습니다. 호텔은 유니온 스퀘어에서 10분 가량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도심지다 보니 쇼핑할 데도 많고 식당들도 있고 주변에 한국 식당과 마켓도 있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유니온 스퀘어 (Union Square)

호텔에서 짐 정리를 하고 스트릿카를 타고 롬바드 스트릿 (Lombard Street)을 방문했습니다. Muni Pass 1 Day를 구매해서 인당 $13이었고 이걸로 스트릿카도 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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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급격한 경사로 길이 구불구불해서 유명한 길이죠~ 당시 방문했을 때는 꽃이 막 필 시기는 아니어서 아주 화려한 건 아니었지만 아직 조금 남아 있었던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사로 유명한 지역이다 보니 스트릿카에서 내리니 도시전경과 바다가 같이 보이면서 탁 트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는 전체적으로 경사가 아주 많은 도시라 평지를 찾기 힘들었습니다.

롬바드 스트릿 (Lombard Street)

롬바드 스트릿 (Lombard Street)

그리고 Pier 39쪽으로 걸어서 가봤는데요. 롬바드 스트릿이랑 가까워서 걸어갈만 했고 주변에 구경하면서 재밌게 걸어갔습니다. Pier 39는 피셔맨스 와프(Fisherman's Wharf) 중 하나의 선착장으로 보면 됩니다. 다른 선착장들도 주변에 있습니다. 그쪽에서 크루즈를 타려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서 주변을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여기는 굉장히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식당들이 있어 흥미로운 곳이었습니다. 관광객도 굉장히 많았구요. 거리가 잘 꾸며져 있고 상점들도 가보고 싶은데 다 보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네요. 여기는 바닷가라 아무래도 좀 쌀쌀했습니다! 바닷가 근처로 가게 되면 외투가 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Pier 39

Pier 39

기다리는 동안 선착장에 있는 배들도 구경하고 바다사자들도 구경했네요~

그리고 시간이 돼서 골든게이트 크루즈 투어 (Golden Gaste Park Cruise Tour)를 갔습니다. Blue & Gold Fleet을 탔는데 인당 29불이었습니다. 온라인 (한국업체)으로 구매를 하고 표를 교환하러 티켓 오피스에 갔는데 직원이 잘 모르더라구요 ?.? 그래서 표 보여주고 이메일 보여주고 confirmation 보여주고 직원이 사진찍고 겨우 받았습니다. 안되면 구매한 사이트에 전화하려고 했는데 다행히 표를 받았습니다. 온라인에서 표 구매하실 때 공식 홈페이지가 아니면 조금 더 잘 살펴보거나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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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도 오디오 가이드가 지원돼서 갔는데 처음에는 안내가 어딨는지 몰라서 영어로 듣다가 갑판에 올라서야 안내문을 발견했습니다~

Blue & Gold Fleet

크루즈 투어중 한국어로 오디어 가이드가 지원됩니다!

날씨가 워낙 좋아서 잘 볼 수 있겠다고 생각한 건 조금은 착각이었습니다..ㅠ 금문교쪽에 다가가니 아래 사진처럼 안개가 엄청 있어서 거의 안보이더라구요. 그게 제~일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바로 앞에까지 갔는데도 금문교를 제대로 못봐서요.

출발할 때는 아주 맑은 하늘

안개가 많이 껴서 앞에서도 잘 안보였던 금문교

크루즈 투어 중 알카트라즈 섬 (Alcatraz Island)도 방문하게 되는데요, 직접 내리는 건 아니고 배에서 보는 겁니다. 직접 내려서 볼 수 있는 다른 투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섬이 교도소로 사용되었던 곳인데요, 배를 타고 가긴 했어도 피셔맨즈 와프 쪽과 꽤 가까운 거리라 괜찮은가 했는데 실제로도 탈옥 시도가 몇 번 있기도 했다고 합니다. 잘 몰랐는데 시카고 마피아로 유명한 알 카포네도 여기에서 수감이 되었다고 해서 안내가 있는 것을 봤습니다.

지나갈 때 신가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교도소가 주는 섬뜩한 느낌도 들기도 했습니다.

알카트라즈 섬 (Alcatraz Island)

개인적으로 크루즈 투어를 좋아하는데 배에서 떠다니면서 보는 느낌이 멀리서 도심에서 보는 느낌이랑 또 달라서 이번 투어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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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식당은 근처에 있는 Fog Harbor Fish House라는 곳을 갔는데 사실 어디갈 지 몰라서 구글 맵에서 평점 많고 높은 곳을 골라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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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가 나름 끝자리에 밖이 보이는 곳으로 배정을 해줬는데 여기에 한국인 지정석인가 싶었습니다..ㅎ 옆에도 한국분들이 앉으셨더라구요. 어떻게 알았는지, 나름 추측했습니다^^

식전빵과 미국 맥주 Budweiser

음식은 여기서 유명하다고 하는 클램차우더와 몇 가지를 주문했는데요. 사실 메뉴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하나는 생선 모둠 구이? 같은 거였구요. 새우, 조개와 생선 구이가 나왔어요. 다른 하나는 관자가 들어간 파스타였던 같아요.

음식은 우선 양이 많구요, 전체적으로 음식이 한국인이 먹기에 좀 짠 느낌이ㅠㅠ 같이 나온 샐러드를 많이 먹었습니다. 주문할 때 좀 덜 짜게 할 수 있는 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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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은 음식값외에 세금도 붙고 팁도 주는 걸로 알고 계실 건데 샌프란시스코는 직원에 내는 다른 팁? 직원 복지비용 같은 것이 일부 이미 포함되더라구요? (샌프란 공항에서 밥먹을 때도 있었습니다.) 다른데는 이런 거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걸 모르고 그냥 일반적으로 주는 팁(18%~20%)을 줬었는데요ㅠㅠ 나중에 알고보니 이것도 그만큼은 줄 필요없고 다 합쳐서 18%~정도 되게 따로 팁을 10~15% 추가해서 준다고 들었어요. 현지분들 있으시면 설명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영수증을 버려서 정확히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영수증 처음 받을 때 잘 보고 계산해서 주면 될 것 같아요.

유명한 클램차우더와 해산물 모둠 구이, 관자?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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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얇은 자켓이나 긴 팔 정도로도 괜찮은 날씨여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더라구요. 날씨도 맑고 좋았구요. 물론 바닷가는 어둑해지면 서 조금 더 쌀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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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워낙 좋으니 유니온 스퀘어와 호텔을 가는 길에도 노숙자들이 정말 많이 보이더라구요ㅠㅠ 현지에 사는 사람들에 따르면 그 사람들이 사람들이 공격하거나 그렇지는 않고 그냥 무시하고 가면 된다고 하는데요. 시각적으로 후각적으로 인상이 좀 찌푸려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워낙 여행객이 많기도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조심해서 여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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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샌프란시스코는 정~말 경사길이 많은데요, 말이 다닐 수 없어 스트릿카를 만들게 되었다고 들었는데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대중교통이 워낙 잘 되어 있는 도시는 맞고 편리한데 길 곳곳에 급한 경사가 있다보니 조금이라도 걸어야 되면 그 점이 여행중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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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 악명 높은 높은 물가도 있구요. 오히려 이런 투어나 체험하는 것보다 음식 값이나 이런게 비싼 게 눈에 특히 띄어서 좀 놀란 부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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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체적으로 온화한 날씨와 편리한 대중교통, 여기 저기 많은 볼거리들과 맛집들이 었어 절대 후회되지 않는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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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23-09-2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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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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