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에 다녀온 UN본부 투어 후기입니다.
저는 공식홈페이지에서 한국어 투어로 예약했었고
지금 들어가보니 한국어투어가 있긴 하지만
예약하기 쉽지 않은걸로 확인되네요.
입구를 통해 광장으로 들어가니 묶여있는 총 동상이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대한민국은 총기소지가 불법이라 참 다행이라 생각해왔는데
칼부림이 난무하는 시대가 올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숫자판에 액수가 끝도없이 올라가는데 군사비로
지출되는 비용이 실시간으로 찍히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저 낭비되는 돈이 가난한 나라를 돕는데 쓰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가사키 원폭 영향을 받은 석상인데 뒷모습을 보면
원자폭탄이 얼마나 강력한지 느껴지네요 ㄷㄷ..
정통으로 맞았다면 아마 형체가 이렇게 남아있진 않았겠죠?
이 곳은 유엔 총회실인데 내부 모습이
BTS덕분에 더 익숙해진듯해요
옆에 빨,파로 그려진 패인팅이 인상적인데
가이드님의 말씀으론 딱히 상징적 의미는 없다고하네요.
1시간 정도의 투어가 끝나고 1층을 둘러보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님의 초상화를 마주치는 순간
국뽕이 차면서 뭉클했어요.
이 때 까지만 해도 후기를 올리려는 생각이 없었기에
사진과 정보가 부족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보니
한번 더 방문한다면 훨씬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뉴욕 여행 계획하신다면 시간내서
들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