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축제 경험으로 돌아왔습니다!
9/16일 멕시코 독립기념일날에는 멕시코 사람들은 홈파티를 한다고 합니다.
저도 여기서 영어를 배우려고 온라인으로 만난 멕시코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가 초대를 해줘서 참가했습니다!
목적지는 산타로자! 제가있는 산호세에서 2시간 30분 정도 걸리지만 초대 받자마자 바로 콜 했습니다!
선물을 뭐 사갈까 고민하다 한국 관련된걸 주고 싶어서 근처 한국마트에서 진로 소주와 매운새우깡, 꼬북칩을 사들고 출발 했습니다.
가는 여정이 정말 설레고 아름다운 풍경들이 가득 했습니다.
절정은 Golden Gate Bride! 아쉽게도 혼자 가는 바람에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ㅠㅠ
다음에는 친구와 같이 와서 꼭 금문교를 걷고 싶더라고요. 주변 바다와 산이 너무 멋졌거든요!
샌프란도 요즘 많은 범죄와 노숙자로 위험하다고 했지만, 차로 지나가면서 본 풍경은 멋진 건물들과 조화로운 도로가 아름다운 도시였어요. 듣기로는 다운타운 쪽이 많이 위험 하다고 하더라구용,,,
점심에 출발 하여서 느긋하게 드라이브하면서 가다보니 4시쯤 도착 하더라구요!
산타로자는 넓은 자연이 특징이었어요!
주변에 편의 시설은 없지만, 다양한 말, 닭 가축들을 볼 수 있었고 미국 시골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어요.
3시부터 시작한 파티로 인해 도착 하자마자 노래소리가 흘러 나오더라구요!
실제로는 처음 만나는 친구를 볼 생각에 떨렸습니다...!
친구는 저를 너무 반갑게 맞이 해주었고 파티장으로 이끌어 줬어요!
친구가 가족들을 소개 시켜 주는데 멕시코는 정말 대가족이더라고요!
제 친구는 24살인데 오빠 3명에 언니 1명이 있고 모든 가족이 전부 결혼 하고 자식들이 있더라구요!
제일 놀란건 34살 형님이 17살 아들이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파티장소도 자신 친척 집이더라고요 정말 넓은 집 마당에서 축제 진행 되고 있었어요!
멕시코 가요를 불러주는 밴드는 정말 멋졌습니다!
많은 멕시코 사람 중 유일한 아시안 이었지만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다양한 멕시코 현지 음식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 정말 행복 했습니다!
곽튜브에서 본 것들을 제가 실제로 경험 할 줄 몰랐어요!
영어를 못해서 의사소통이 조금 어려웠지만, 파티를 즐기는데는 문제 없었어요!
다들 너무 친절 하고 흥이 넘쳤서 언어는 문제가 안 됐습니다.
저녁이 파티에 절정이더라구요.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춤을 추고 15살이 된 여자친구들이 드레스와 전통의상을 입고 하는 공연은 멕시코 문화를 흠뻑 느낄 수 있었어요!
친구와 가족들이 저를 이끌고 가서 저도 같이 춤을 배우면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제일 아쉬운 것은 당일 치기로 일정을 잡아서 9시에 돌아가야 하는 거였어요 ㅠㅠ
가족들과 아쉬운 인사를 하고 저는 다시 숙소로 돌아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