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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다른 투어 상품들처럼 산타모니카를 빽빽한 일정 중에 오전에 방문하려고 했는데요, 한인 민박 사장님의 권유로 LA 이동이 끝난 날 저녁에 산타 모니카 해변을 탖게 되었습니다.
LA marie BnB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가면 7번 / B7번 버스가 있습니다. $1.25를 현금으로 지불하거나, 탭카드를 구매해서 결제해줍니다. 환승을 한다면 카드가 있으면 좋겠지만, 다행히 산타모니카는 바로 갑니다. 1시간 정도 이동해서 도착합니다.
도착해서는 역시 멕시코 음식인 타코가 먹고 싶어서 라바노(rabano)라는 가게를 찾았습니다. 안에서 먹어서 팁을 안 줄 수가 없었는데 가시는 분들은 꼭 테이크아웃 하샤서 바닷가를 바라보면서 드시길 바랍니다… 한국식으로 커스텀된 음식이 많았는데 그중 gogi taco는 김치가 들어갔는데도 꽤 잘 어울렸습니다.
해변을 바라보면서 엘튼 존의 음악을 들었습니다. 비치발리볼을 하는 현지인들, 음악을 듣거나 피크닉을 하거나 물놀이를 하는 현지인들과 아무런 위화감이 없이 함께 해변의 경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