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워싱턴 / 다시 꼭 가고 싶은 미국 도시 중 하나

***작년 7월 여행이라 현재와는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뉴욕에서 워싱턴까지 MEGABUS를 이용해서 움직였습니다. 가격은 $100 안쪽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진은 뉴욕에서 새벽 버스를 타기 전인데, 뉴욕에서는 굉장히 비가 많이 오고 축축한 분위기여서 걱정이 있었는데 워싱턴은 그렇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4-5시간 정도 걸리는데, 차를 오래 타는 것에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은 추천합니다.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과 이동시간은 비슷합니다. 워싱턴 공항이 워싱턴 시내와 가까운 곳 하나, 먼 곳이 하나 있는데 저는 아웃을 먼 곳에서 했더니... 공항 가는 시간만 한시간 넘게 걸렸던 것 같네요.

도착했더니 날씨가 너무 맑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다시 가고 싶은 것일수도 있겠네요...

제 첫 워싱턴 인상은, 수도라 그런지 정말 깨끗하고깔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뭔가 유럽같은 느낌도 있었고.. 제가 웬만한 동부 도시는 대부분 다녀왔는데 워싱턴만큼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길거리에 노숙자도 많이 보이지는 않았고 길거리 위생이나 치안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관광지가 가로로 한 줄처럼 되어있어 걸어다니며 여행하기 좋았습니다.

물론 미국인지라 웬만한 체력이 아니면 교통권이 없이는 조금 힘들 것 같기는 합니다.

저는 일주일 교통권을 끊어서 이용했습니다. 힘들 땐 버스를 타고, 걸어다닐 수 있을 만한 거리는 대부분 걸어다녔습니다.

걷다가 너무 더워서 그냥 보인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 한잔과 지나가다 들른 도넛 가게에서 산 바나나푸딩 도넛을 먹었습니다.

둘 다 지나가다 들어간 곳이라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워싱턴은 지나가다 들른 곳들이 다 성공적이었어요! 카페는 로컬 카페였는지 저 빼고 모든 사람들이 노트북을 들고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고 있길래 저도 책을 읽었습니다.

오벨리스크입니다. 스파이더맨에 나왔다더군요.. 지금 보니 날씨가 굉장히 좋았네요

아브라함 링컨 동상도 구경했습니다.생각보다 되게 크더라구요.

바로 옆에 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는 공간이 있어 구경했습니다. 한국전쟁에 관련한 내용들도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Freedonm is not free'라는 말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외에도 군인동상 전시 및 미국 전쟁의 역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링컨 동상 보시기 전에 들러서 보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본 오벨리스크입니다.

white house도 실제로 보았습니다. 사실은 철조망이 쳐져 있어서 사진처럼 깨끗하게 볼 수는 없습니다. 경호원이 살벌하게 감시를 하고 있고 사람들이 와르르 몰려있어서 white house는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유명한 식당에서 먹은 크랩케이크입니다. 비려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식전빵과 나온 버터가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버터가 너무 맛있어서 두번이나 리필해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랩케이크는 다른 식당과 다를 바가 없어서 버터 먹으러 다시 가고싶은 곳입니다...ㅎㅎ

이름은 Old ebitt grill 이라는 곳입니다. 고급져서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만 연인이나 친구랑 저녁에 가서 와인 한잔하면 딱 좋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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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PMJV1J7EQpPF641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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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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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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