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일차 일정은 소호거리와 첼시마켓이다. 소호거리는 우리나라 가로수길, 압구정로데오처럼 주로 쇼핑을 할 수 있는 거리다. 브런치를 먹기위해 르비스 카페에 갔다. 뉴욕에서 먹는 제대로된 첫끼였는데 정말 맛있었다. 샌드위치가 평범해보였지만 맛은 평범하지 않았다.
식사를 마치고 거리로 나오니 아주 큰 마켓이 열리고 있었다. 푸드트럭처럼 음식도 팔고, 플리마켓처럼 악세서리나 다양한 공예품이 팔고 있었다. 그 중에 기억에 남는 디저트는 오레오 튀김이다. 오레오 과자에 반죽을 입혀 튀긴 디저트인데, 맛있어서보다는 와.... 이거까지 튀겨먹는다고?라는 생각에 기억에 남는다.
소호거리에 위치한 유명한 브랜드들은 거의 다 방문해보았는데, 막상 건진 건 없다 ㅠㅠ 가격도 한국과 차이가 없거나 더 비쌌다. 오히려 중간중간 간판없이 작은 아울렛같은 가게들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폴로도 건지고, 리바이스 가죽자켓도 건졌다.
늦은 점심으로 첼시마켓에 들려 랍스타를 먹었다. 랍스터를 적당한 가격에 즐길 수 있었다. 손님이 많았지만 스탠딩으로 서서 먹기에 회저률도 빨랐다.
첼시마켓 구경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뉴욕대를 거쳐 집으로 가는길에는 쉑쉑본점에 갔다. 한국에서도 일부러 먹지않고 꼭 본점에서 먹을라 했었다. 본점은 야외여서 밤이 되니 전구가 켜지면서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여행객도 많았지만 현지인들도 많았다. 감자튀김에 쉐이크까지 시켜 야무지게 먹고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