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짧게 다녀온 후기 - 유엔, 써밋 전망대

뉴욕은 여러번 다녀왔는데도 참 볼 것도 할 것도 많아요. 지난 번에 짧게 다녀온 후기 남깁니다.

- 유엔투어

친구가 유엔에서 일하는데 어떤 곳인가 궁금해서 해봤어요. 투어하면 좋은 것이 설명듣고 구석구석 다 구경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방탄팬이기도 해서 연설했던 곳 회의장 안에 들어오니 기분이 새롭더라구요.

-덤보, 맨하탄 브릿지

여기는 예전에 고딩친구들이랑 인생샷 남겼던 추억의 장소에요. 이번에 오전 일찍 혼자 갔더니 외롭고 근데 또 한적해서 좋았어요. ㅎㅎ 브릿지 건너보려고 다리만 쳐다보고 옆으로 걷다가 길 잃어서 헤맸어요. 덤보에서 그냥 위로 쭉 올라가다보면 오른쪽에 다리로 올라가는 곳 있어요. 맨하탄쪽 뷰 보면서 걸으니 금방 걸어가네요. 강추!!

-첼시마켓

굴이랑 랍스타 샌드위치 배터지게 먹었어요. 굴은 진짜 종류가 다양해서 다 시켜서 맛봤어요. 저는 작은 놈들이 맛있더라구요

- 타임스퀘어

사람 바글 바글

여긴 밤에 더 이쁜거 같습니다

- 알라딘

주인공이 양탄자 타고 날으며 A whole new world~~하는데 눈이 반짝반짝 해지더라구요. 어떻게 공중에 떠있지??

실내 에어콘 바람이 너무 추워서 마음껏 못 즐겼어요. 추위 타시면 겉옷 꼭 챙기세요. 주인공 남자분은 음정도 플랫되고 그래서 전반적으로는 아쉬웠지만 워낙 좋은 노래들이라 계속 귀에 맴돌더라구요. 뮤지컬 처음 보시면 그래도 라이온킹이랑 알라딘이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 싶어요.

- 써밋 전망대

사진찍기 재밌어요. 인물 사진을 주로 찍었어서 배경 몇 개만 올려봅니다. 눈 부시니 선글라스 필수!

해 지기 전에 들어가서 낮경 감상하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보이는 유리벽쪽에 일찌감치 자리잡고 앉아서 해지는거 구경했어요. 해지기 전에 미리 자리 잡으세요!!

해 넘어가기 바로 직전 바에 올라와서 바깥바람 맞으며 칵테일 마셨어요. 엘베 내려올때도 투명 바닥이라 재밌더라구요. 거기서 사라고 한 사진들은 안 샀어요. 직접 찍어도 다 잘 나와요. 한국 분들께 꼭 부탁하세요. 사진에 진심인 민족

-Roxy 재즈바

재즈바 원래 가려고 했던 곳 예약을 못 해서 지나가다 들린 재즈바 Roxy

편안하게 음악 들으며 분위기 좋더라구요. 사실 친구랑 얘기하느라 재즈 음악은 거의 듣지도 못했어요 ㅎㅎㅎ 기억도 안 나네요

- 소호

쇼핑도 하고 돌아다니다가 땡기는 곳 있으면 그냥 들어가서 밥 먹고 술 마시고 놀았어요. 다다다다 좋아요. 이름도 몰라요. 어쩌다보니 작은 루프탑도 가고 클럽도 갔어요. 블핑 노래하고 춤추더라구요.

- 한식

제 친구나 저나 해외 생활 오래하다보니 한식 없으면 안돼요. 무조건 필수코스!!

해운대 암소 갈비?, 큰집, 감미옥 갔어요.

큰집 김치찌개는 진짜 예술이에요!! 한국보다 더 맛있는거 같아요 ㅋ 더 가고 싶은 곳 많았는데 못 가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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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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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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