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안녕하세요?
미국 가기전에는 매일 들어와서 도움을 받았는데,
미국 현지에서는 로밍을 해 갔어도
wifi빵빵한 숙소가 아니면 페이지가 잘 열리지 않아서 못들어와보고...
숙소에 들어가면 시차 적응에...하루 2만보를 걸으니 뻗어버려서 못들어오고,
한국에 돌아왔더니...
또 한국에 적응하느라 후기를 빨리 쓰지 못했네요.
저희는 에어캐나다로 토론토를 경유하여,
워싱턴 D.C. 3박 후, 암트랙 타고 뉴욕으로 갔어요.
참! 저희는 초등 6학년 남아와 40대 초반 부부, 세명 가족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후기 글은 뉴욕 3일차 일정입니다.
9시 30분에 UN 예약이 되어서
조식먹고, 8시반에 출발했습니다.
39번가 근처가 숙소였는데, 근처 버스 정류장(42번가 쯤) 까지 걸어가서 버스를 탔어요.
저희집 어린이는 아직 만11세인데,
버스는 어린이 무료라는 것을 사전에 메모해 뒀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2.75$ 씩 트래블로그 카드를 세번 태그 했어요. (지하철 사용과 같음)
버스타고 UN건물 앞에서 내렸는데,
사전 입장권으로 교환하려면 길을 건너야 해요.
아예 건물이 다름!
대표자만 줄서서 1:1로 인터뷰하면,
가슴에 붙이는 입장권 스티커를 줍니다. 대표자는 사진도 인쇄됩니다.
한국어 가이드하시는 분이 육아휴직(10월 복직예정)에 들어가서 안타깝게도 영어로 이야길 들어야 했어요.
구글 번역기를 앞에 음성으로 셋팅해 봤지만 인터넷이 잘 안터져서...그리고 마이크도 없고, 목소리가 작은편이었어요.
아이를 위해서(?) UN에 방문 했는데, 아이는 이날 일정이 힘들어서 UN이 제일 재미없다고 했습니다.
가이드 투어를 마치고 지하, 서점, 기념품 샵 앞에서 쉬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13시에 자유의 여신상 크라운 투어가 예약 되어 있기 때문에 걸어서 지하철 역으로 이동,
배터리 파크 쪽에서 멕시칸 음식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페리를 타고 리버티 아일랜드로!
배에서 내리는 시간, 배에 타야 하는 시간만 20분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씐나게 리버티 아일랜드로 갔지만 이미, 반은 지쳤어요.
배에서 내려서 레몬에이드를 마시며 일단 쉬었다가
크라운으로 올라갔어요.
입장하기 전에 보관함에 25센트를 넣고(환불됨) 가방을 보관해야 합니다.
(1달러를 넣으면 25센트로 교환해주는 동전교환기도 있어요)
리버티 아일랜드 내렸을 때 기다리는 사람을 이미 봐서 예상했지만
배터리파크 쪽으로 돌아가는 배의 줄도 어마어마 합니다.
요 이정표를 보고 찾아오라 했어요. 다행히 상봉.
앨리스섬도 구경 하고 싶었지만,
앨리스에서도 이렇게 기다렸다가 또 타야 한다는 사실에 pass.
차라리 계속 걷는건 그나마 나은데,
계속 서서 기다리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숙소로 돌아가려 했으나,
엠파이어 전망대는 현장에 가서 가고 싶은 시간에 맞춰 표를 바꿔야 했어요.
남편이 혼자 다녀온다 했지만,
(저녁을 먹으며 잠깐 쉰 덕분에)
같이 이동,
도착한 시간이 18시 쯤이었는데,
21시 15분 표부터만 있고 다 sold out,
어쩔 수 없이 21시 15분 표를 티켓팅 하고 숙소로 와서 뻗었습니다.
20시반쯤,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우산을 두 개 갖고왔기 때문에
아빠와 아이가 한개, 제가 한 개 쓰고 가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운동화가 다 젖었어요.
이미 낮에 2만보를 찍은 상황
야경이고 나발이고... ㅠㅠ
일단 80층에서 유리 안에서 야경 관람 후
다른 엘리베이터를 옮겨 타고 86층으로 갑니다
86층은 밖이라서 시원 했어요.
비가오니, 깜깜해서 어디가 어디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86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면 좋으련만
다시 80층까지만 내려가서
80층에서 86층 올라가기 전에 찍어준 사진을 보고 인화하라고....
80층에서 확인 하고
다른 엘리베이터로 갈아타서 내려가야 합니다.
피곤하지 않아서
엠파이어에서만 2시간 이상 충분히 여유를 두고 봤으면 좋았을 것 같았어요.
암튼, 이날은 기절했습니다.